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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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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127.28p (-286.89p, -0.86%)

- S&P500: 4,224.16p (-53.84p, -1.26%)

- 나스닥: 12,983.81p (-202.37p, -1.53%)

- 러셀2000: 1,702.70p (-26.11p, -1.51%)


[중동 긴장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 인튜이티브서지컬, 솔라엣지와 같은 기술주 및 태양광 기업의 실적부진과 지역 은행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 


• 이스라엘-레바논의 충돌이 커지자 낙폭을 확대하며 국채 매수세가 유입되고 금가격이 급등 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남


• 빅테크는 애플이 아이폰 수령 대기 시간 감소 등을 토대로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6일 연속 하락하는 등 하락 마감 


• 반도체는 중국이 배터리 소재인 흑연에 대한 중국 수출 규제를 발표하자 미중 갈등이 지속 될 것이라는 우려와 지정학적 불안정의 영향으로 하락마감


• 자동차는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내연차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이 전기차보다 마진이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포드, GM 등이 상승했으나 전기차 기업은 하락함 


2) 시장 동향 정리 


(1) 전기차 수요 둔화 이슈


• 9월 중국 전기차 (하이브리드 포함) 판매는 90만대로 전년대비 27% 증가, 미국은 30만대로 전년대비 50% 증가, 유럽은 12.7만대로 전년 대비 순수전기차 14%, 하이브리드 30%가 증가함 


•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수요가 둔화를 보이고 있다는 상황은 맞지 않음. GM이나 테슬라가 신규 투자에 대해 불편함을 보이는 것은 현재 투자 한 수준에서 거시경제 환경이 추가적인 수요를 확장하기 어렵고 이 경우 생산 비용의 커버가 어렵다는 판단이지 전기차에 대한 기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 


• 그것에 비하여 배터리 생산 개선으로 공급량이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거시경제 환경 측면에서 본다면 중국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수요는 견조할 수 있다고 판단됨


• 전기차 시장이나 배터리 시장이나 결국 내년엔가격 경쟁이 계속 될 것이라고 판단됨. 특히 테슬라는 내연차 가격에 수렴하도록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시장 확대 등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됨


(2) 금융주 실적 발표 


• 아멕스 카드


- 신용카드 회사 아멕스는 경쟁사에 비해 고소득 고객이 많아 비교적 좋은 실적을 발표했으나 금융주 하락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 5% 하락 


- 손실 충당금을 전년대비 58% 추가 설정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연체 증가에 대비하였음. 동사는 비교적 양호한 연체 및 미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으나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


• 지역 은행 


- 리젼, 코메리카, 헌팅턴방크셰어 등의 이익이 10% 이상 감소하였고 코메리카는 28%나 감소하였음


- 이는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하여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하는데 이 상황에서 예대마진이 감소하게 되었으며 4분기에는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자 주가 하락 


- 은행들도 충당금을 지난분기보다 확대 하였고 이는 지역은행 위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것을 확인함


• 전반적으로 신용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늘리고 있는 상황


(3) 중동 불안감 확대 


•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발사가 있었고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습하였음 


• 이슬람 언론에는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주었음에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 과정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자극하였기 때문 


• 중동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고 장기화 우려가 되고 있음


##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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