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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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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5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129.55p (+127.17p, +0.39%)

- S&P500: 4,263.75p (+34.30p, +0.81%)

- 나스닥: 13,236.01p (+176.54p, +1.35%)

- 러셀2000: 1,729.01p (+1.86p, +0.11%)


• ADP 비농업고용 데이터가 완화된 노동시장을 반영하고 서비스업 PMI가 전월대비 완화된 모습을 보이며 국채금리가 하락,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나타남


• 빅테크는 알파벳이 인공지능을 강화한 픽셀 8 마트폰과 워치를 출시했고 그 동안 기기 매출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국채 금리 완화에 힘입어 2%이상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메타의 유럽내 광고를 없앤 유료 가입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1.5% 상승


• 반도체는 완화된 국채 금리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그동안 낙폭이 컸던 ASML과 AMD의 상승폭이 컸음. 


• 자동차는 UAW 파업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노조의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는 전기차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테슬라가 5%이상 상승, 리비안이 9%이상 상승하는 등 차별화를 보였음.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완화되고 있는 지표 


• 비농업 고용


- ADP 비농업 9월 고용은 지난달 18만건에서 8.9만건으로 크게 감소하여 어제 발표된 구인이직 보고서와 다른 결과를 보임 


- 임금상승률도 재직자 및 이직자 모두 완화된 모습을 보였고 연간 상승률 기준으로 한자릿수 상승을 이어감 


- 2021년 1월 이후 가장 느린 증가를 기록했음


• ISM 서비스업 PMI 


- 9월 서비스 PMI는 53.6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하락하였음. 기업활동은 더 활발해졌으나 신규 주문과 고용의 완화가 확인됨


-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납품지연 등 향후 비용 압박 등의 요소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경기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방향성은 확인한 수치로 평가


(2) 국제유가 하락 


• 국제 유가 하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대부분의 원자재는 현물(실물)과 선물(예약 거래)로 구분함. 


- 선물은 일정 기간 이후 실물을 매입하거나 판매하겠다는 금융거래 약속이므로 이론적으로는 지금 시점의 실물가격보다 비싸야 하는 것이 정상 


- 왜냐하면 장래에 거래하겠다는 예약 거래이므로 화폐의 시간가치(이자) 및 실물 보관 비용 그리고 장래에 대한 가치변화 위험 등이 현재 시점의 실물가격에 + 되어야 하기 때문 


- 그러나 최근 원유시장은 실물 보다 선물가격이 더 낮고 선물 중에서도 장기 계약의 가격이 낮은 역전 현상이 있었음 


- 선물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점차 다음 만기 선물로 계약이행 (롤오버)을 하다보니 ‘차익실현 + 가격이 낮은 다음 선물’로 포지션 이동이 나타남


• 미국 전략 비축유 감소에 따른 미 정부의 원유 재매입 등을 겨냥한 투기적 거래요소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함


• 현재 미국의 상황 즉 예산안 합의 난항, 내년 대선 등을 생각해볼 때 전략적 비축유 매입은 쉬운 결정이 아님 (매입 및 저장에 큰 돈이 듦, 트럼프도 국가 부채 해소를 위해 비축유 팔아야한다고 주장했음)


•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원자재 상승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작년과 같이 올해도 ‘강.달.러’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으로 추측되며 결국 인플레이션 싸움은 ‘서.비.스’에서 결정 될 것이라는 판단 


(3) 테크 동향 (알파벳과 테슬라)


• 알파벳 기기 판매 성장 


- 알파벳이 신규 스마트폰과 워치를 출시함. 구글의 픽셀 시장점유율은 글로벌 0.9%이나 빠른 점유율 증가를 보이고 있음


- 특히 일본에서는 점유율이 가장 높은 아이폰에 이어 2위인 12%, 언론에서는 애플을 위협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드로이드 유저의 흡수가 더 빠른 것으로 보임


- 안드로이드 생태를 이용하는 기기를 흡수하는 속도에 따라 사업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 테슬라 전기차 판매 호조의 기록들 


- 유럽 연합의 8월 전기차 판매 2.3만대를 기록하며 1,2위를 모델Y와 모델3가 기록 


- 호주에서 모델 Y가 전기차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음 


- 유연한 가격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되어 시장 침투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마진 훼손에 대한 우려보다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음


(2) 메가테크 동향 


• 테슬라 


- 세미트럭, 지금까지 70대 생산 


- 새로운 파워월 3, 양방향 충전 가능성 제기


• 애플


- 애플, 아마존&구글과 함께 호주에서도 빅테크 기업의 영향력과 관련한 조사 직면 


- KeyBanc, 미국 4분기 경기 둔화에 무게를 두고 아이폰 15 판매량 둔화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하향 


• 알파벳


- 구글, 독점 금지 재판 장소를 뉴욕에서 텍사스로 옮기는 것에 대해 항소 (텍사스는 알파벳이 독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어 중)


- 구글, 오늘 밤 픽셀 8과 픽셀 8 프로 공개 (한국 시간으로는 내일 낮)


• 마이크로소프트


- 영국 규제 당국, Amazon, Microsoft 클라우드 지배력에 대한 조사 추진


- MS, 코파일럿을 OneDrive에 도입 (확인해보니 모비일은 아직이군요)


• 아마존


- 아마존, 독일 공항에서 화물 운영 축소 (전자 상거래 판매 및 소포 물량 감소 영향)


• 엔비디아 


- 엔화 약세로 일본내 H100 GPU 가격 급등, 인공지능 개발자에게 부담


- KeyBanc,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근거로NVIDIA의 목표 가격을 65% 상향


(3) 반도체, 인공지능, 로보틱스 동향 


• 반도체 


- 삼성 파운드리,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 고객사로…급성장 시장서 먹거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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