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미국 증시 마감 시장 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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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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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변동

- DOW: 34,005.04p (+528.58p, +1.58%)

- S&P500: 3,990.56p (+56.18p, +1.43%)

- 나스닥 : 11,143.74p (+139.12p, +1.26%)

- 러셀2000: 1,818.61p (+21.95p, +1.22%)

•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치가 21년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며 오늘 있을 소비자 물가 지수를 기다리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 전기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전기차 섹터는 테슬라, 리비안 등의 개별적 악재로 보기 보다는 금일 낙폭이 대부분 6% 대인 점을 감안할 때 다른 이슈로 추정.

• 장기물 국채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저가 매수 심리가 작용하여 기술주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2) 시장 이슈 정리

(1) 기대 인플레이션 21년 8월 이후 최저

• 뉴욕 연은은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5.9%에서 5.2% 크게 하락, 기타 장기 인플레이션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 식료품과 에너지의 하락이 컸으며 그 밖에 주택 및 임금의 기대치도 하락

• 이는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다만 국채 금리가 상승한 원인은 오늘 국채 입찰에서 응찰이 저조하여 금리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임.

(2) 전기차 하락

•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와 월스트리트 저널의 테슬라에 대한 경쟁력 저하 기사 등이 있었고, 리비안은 유럽 투자를 철회한다는 소식에 의한 하락에 대한 영향으로 분석 하는 시황이 많음.

• 그러나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다른 이유를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파악됨. 이유는 다른 전기차 주식들이 크게 하락 했고 지엠, BMW, 포드는 비교적 견조했음.

• 최근 유가 및 미국내 가솔린 가격이 ㅕ크게 하락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 할 수도 있다는 분석들이 나왔음.

• 실제로 내연기관 차의 가격은 전기차보다 5,000~10,00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보다는 내연차를 선호할 수도 있다고 보고있기 때문에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됨

(3) 기타 시장 이슈

• 미국의 기후가 예상보다 춥고, 유럽의 가격 상한제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가 공급 감소 가능성을 언급하여 천연가스 가격 급등

•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 등 이슈로 상승함

• 중국 코로나 봉쇄 해제 후 의약품 사재기 현상으로 부족 사태 발생. 이 영향으로 유럽도 항생제 부족사태가 발생함

* 빅테크 이슈

1) 테슬라

• 미국 전염병 연구소 파우치 소장의 퇴임과 관련하여 일론 머스크가 주말에 한 무대에서 그를 조롱하며 진보 계열의 지지자들에게 일부 야유를 받음. 이런일과 맞물려 테슬라의 선호도 조사 결과 및 일론 머스크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등이 함께 언론에 등장하는 악재가 발생

• 최근 유가 안정의 영향으로 전기차 섹터 전반에 부정적 전망이 나온 영향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됨. 내연차는 세제 혜택을 받지 않아도 전기차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최근의 유가는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임

• 파나소닉 일본 공장에 수소 탱크와 테슬라 메가팩으로 테스트 중. (개인적으로 내년 테슬라의 성장 포인트는 메가팩 사업으로 판단)

2) 마이크로소프트

• 런던 거래소 지분 매입. 클라우드 데이터 거래를 도입할 목적. 이 소식의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

3) 애플

• 타타 그룹 (인도), 애플 판매 매장 100개 독점

(생산 및 소비 시장으로 인도 공략 목표)

• 프랑스 감독기관으로 부터 600만 유로 수준 과징금 가능성 (개인정보보호 관련)

4) 구글

• AI가 소프트웨어 짜주는 알파 코드 공개

5) 아마존

• 물류창고에서 바코드 없이 제품 분류 및 배송 가능한 인공지능 식별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