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시장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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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지수 변동
• FOMC 이후 전반적으로 매파적인 성향이 강했다는 분석이 강해 그 영향이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
•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로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확인하며 향후 통화정책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기업 재고 및 산업 생산 등의 지표도 발표.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 됨.
• 미 상무부가 중국 기업 36개를 무역제재 리스트에 등재하며 반도체 섹터도 하락함.
2) 시장 이슈 정리
(1) 경제 지표 발표
• 소매판매는 지난달 대비 0.6% 감소; 자동차, 전자제품, 백화점 등 대부분에 걸쳐서 하락세가 확인됨.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보다 감소한 21.1만건을 기록; 파월 의장의 발언과 같이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시장에 부담을 줌.
(2)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
• CPI 발표 때 까지 시장은 연착륙 시나리오와 내년 중 금리인하 가능성에 높은 기대를 했던 것으로 분석됨.
• 어제 공개된 점도표의 내용들이 이 기대와는 달랐기 때문에 실망감이 나타났음.
• 향후 인플레이션의 상황이 중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향후 통화정책을 본다면 경기 침체를 의식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음.
• 내년부터는 0.25% 단위의 인상과 동결을 함께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보다는 통화정책 부담은 덜 할 것이기 때문에 연준도 경기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됨.
(3) 기타 시장 이슈
• 유럽연합, 영국 기준 금리 0.5% 인상 단행; 유럽연합은 3월 이후 양적 긴축 진행 예정.
• 상무부, 중국 기업 36개 무역제재 대상 기업으로 등재; 이중 20여개가 반도체 기업.
## 시장 의견
• 올 한해는 기술주에는 너무나 어려웠던 시장입니다. 올해 중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본 에너지, 원자재 기업들의 주가도 하반기 들어와서는 재미를 보기 어려웠던 시장 분위기였습니다.
•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안정형 예금의 금리가 급등하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께는 좋은 기회였지만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투자자들께는 매우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 공포, 불확실성을 넘어 테크 기업에 대한 의심까지 남아있는 상황에서 저는 세상이 항상 기술과 혁신에 목말라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 지금은 금융환경이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기술 혁신과 발전에 대한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대한 부분에 믿음을 갖고 함께 견뎌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빅테크 이슈
• FOMC의 영향과 소비 둔화 지표 등이 확인되며 빅테크 기업들 주가가 하락
1) 테슬라
• 일론 머스크가 36억 달러 정도의 주식을 매도. 트위터 인수 자금 대출의 일부 상환 목적. 이번 매도로 추가 매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 된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상승 마감.
• 멕시코에 기가 팩토리 건설 추진. IRA에 맞춰 추진 하는 것으로 전망.
• 톰 주 테슬라 차이나 사장이 텍사스에 부임 후 텍사스 생산 가속화.
2) 애플
• 내년부터 타사 앱스토어 설치 가능할 듯.
3) 마이크로소프트
• 판매 소프트웨어 번들에 대한 가격 부담이 존재 하는 것으로 분석 (선택형 계약이 증가 추세)
• 실리콘 배터리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
4) 아마존
• EU 규제 당국과 합의하여 비즈니스 관행 변경 예정.
* 반도체 이슈
• ARM, 중국 대상 반도체 IP 판매 중단
• 중국, 대만 반도체 주문 급증
• 2023년에도 서버 시장은 성장 할 것으로 예상
* 전기차 / 배터리 이슈
• 현대차, IRA 피해 크면 조지아 공장 철수
• 포드, CATL과 배터리 합자회사 투자
* 빙판길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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