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변동 

- DOW: 32,849.74p (+92.20p, +0.28%)

- S&P500: 3,821.62p (+3.96p, +0.10%)

- NASDAQ: 10,547.11p (+1.08p, +0.01%)

- 러셀2000: 1,748.02p (+9.44p, +0.54%)

• 전일 낮 인민은행의 LPR 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감 및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일부 축소의 영향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미국 주요 선물 지수가 1% 대의 하락.

• 독일 생산자 물가 완화 소식등의 영향으로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하락하여 출발하였으나 엔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의 영향 및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종,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섹터 전반이 상승하여 마감함. 

 2) 시장 주요 이슈 

(1) 아시아권도 긴축 동참 

• 이달초 지준율 인하를 단행하며 금리인하를 기대하게 한 인민은행이 금리 동결을 결정. 제로 코로나 완화 및 위축된 부동산 자금 시장에 유동성을 주기 위한 정책 등 그 동안의 모습과는 다르게 금리를 동결하여 실망 매물 출회. 

• 일본 중앙은행은 수익률곡선통제 정책 금리를 0.25% 수준에서 0.5% 수준으로 확대하며 사실상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하고, 엔화 강세를 꾀하는 통화정책을 결정. 

• 일본은행의 결정으로 미국채금리가 급등하며 미국 주요 지수 선물 급락하기도 했음.

(2) 생각보다 빠른 개선세를 보이는 독일 

• 독일의 생산자 물가 지수가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음. 이는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하락을 견인하며 경기지표의 개선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됨

(3) 기타 이슈 

• 페덱스, 예상을 웃돈 실적발표;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10억 달러 수준의 비용 감소 선언. 

• 나이키, 중국 매출 저조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의 성장으로 호실적 발표, 시간외 7% 상승

* 빅테크 이슈 

1)테슬라 

• 중국 주간 전기차 보험 등록 건수, 지난주 테슬라 주간 판매량 10,254대로 지난주 보다 2,000여대 감소 해당 발표와 일론이 트위터 사임 투표가 완료되며 새로운 CEO를 물색한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머스크의 불확실적인 행동이 테슬라의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지적하는 등의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의 영향으로 주가 급락.

• 아울러 에버코어가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큰 폭으로 하락. 

•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 50만개 이상의 패널 설치와 솔라루프 설치 완료

• 스타링크 가입자 1백만명 돌파

2) 애플 

• 맥북 베트남으로 생산지 이전 계획 (JP 모건은 2025년까지 아이폰 생산량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3) 구글 

• 인도 첸나이지역 최대 영리 병원인 아폴로병원에 의료부문 클라우드 협업 (세계 3위 규모의 병원이며, 내원환자 1,400만명 규모, 약국 500개 소유한 기업형 병원)

4) 마이크로소프트 

• 호주 FRV Australia로 부터 데이터 센터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받는 계약 체결 (최근 마소가 신재생 에너지 조달을 통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적극적, 이는 에너지 비용 감소와함께 가상발전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보임)

5) 아마존 

• NBA 스트리밍 진출 예정, NBA는 중계권을 다각화할 의향을 갖고 있어 아마존도 진출에 낙관 

6) 메타 

• VR 피트니스 앱 개발 기업 within 인수와 관련하여 공정거래 위원회와 치열한 마찰 중, 인수 마감 기한 연기 가능

• 바이든 국방정책법안 서명 임박, 틱톡 금지법으로 알려진 이 법안이 승인되면 메타는 수혜를 볼 수 있음

* 반도체 이슈 

• 엔비디아 특집 ; 내년에 주목해야할 인공지능 트랜드, 기업 효율 개선형 AI 채택 희망 기업 비율이 높음, 산업 메타버스 수요 증가로 내년은 희망적이라는 내용. 

* 전기차 / 배터리 이슈 

• 루시드, 사우디 펀드 등에서 2조원 투자 유치

• 비야디, 내년 두번째 전기차 출시 

• 한국, 친환경차 판매 목표 미달시 벌금 예정

• 미 재무부, 내년 3월까지 IRA 미국산 적용 유예

* 눈길에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금일 법인 방문으로 자리를 비웁니다. 핸드폰 연락 부탁드립니다.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수석 /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