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시장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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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지수 변동
- DOW: 33,027.49p (-348.99p, -1.05%)
- S&P500: 3,822.39p (-56.05p, -1.45%)
- 나스닥 : 10,476.12p (-233.25p, -2.18%)
- 러셀2000: 1,754.09p (-22.86p, -1.29%)
• 전일 상승 이후 산타랠리 기대감으로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주식은 개장후 하락하며 출발
• 마이크론실적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반도체 업종 전반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예상보다 견조한 실업수당 청구건수, 3분기 GDP 확정 발표 결과등 경기 지표의 영향이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과 맞물려 하락을 견인.
• 제약, 음식료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였으며 장 종료 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마감.
2) 시장 주요 이슈
(1) 지표 발표 이후 주가 하락
• 3분기 GDP 발표, GDP가 잠정치 2.9%에서 3.2% 상향 조정되었고, 서비스 부문 성장과 정부 지출 증가에 의한 상향이었음.
• 특히 연준의 시선이 집중된 민간 서비스 산업의 증가가 4.9%로 높았기 때문에 향후 통화정책을 고려하는 요인과 맞아떨어지는 상황이었으며, 향후 통화 긴축의 명분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함.
• 이런 분위기 하에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 -0.9%에 이어 -1.0%로 발표 되었고, 캔자스 시티 연은 종합 지수 및 제조업 지수가 각 각 -9, -13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됨.
•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을 하회한 21.6만건으로 보고되며 타이트한 고용 상황이 계속됨.
• 결국 고용, 경제 성장률 및 민간 서비스 경제 성장 등 금리 인상의 명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의 경기 침체 신호가 나타나 큰 폭의 하락을 보임.
(2) 섹터 동향
•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보다는 이번 분기 저조한 실적에 집중되며, 그동안 바닥을 다져온 엔비디아, AMD 등의 주가도 -7% 수준의 하락을 보임
• 테슬라의 북미지역 가격 할인 소식이 수요 둔화로 해석되며 다른 전기차 및 자동차 업종 모두 크게 하락 했다고 분석하고 있으나 테슬라의 가격 할인 이슈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 이유는 현재 테슬라는 시간외에서 3% 수준의 상승을 다시 보이고 있어 다른 요인을 생각해 볼 필요 있음.
3) 기타 시장 이슈
• 가즈프롬, 가스가격이 러시아 내각이 정한 가격을 초과할 경우 적대국에서 구입하지 않겟다고 발표
• 미국 및 유럽,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 지속
• 중국, 내년 경제 성장 및 부동산 안정에 올인
* 빅테크 이슈
1) 테슬라
• 금일 테슬라의 차량 가격 할인 이슈는 전일 낮 부터 있었으며, 데이마켓 및 프리마켓에서는 상승을 유지하다가 경제지표 발표 이후 하락 전환 하며 급락함.
• 테슬라 주식 옵션의 풋옵션 잔고 증가 및 레버리지 주식의 사전 매매 또는 반대매매 물량이 출회 된 것으로 추정. 최근 주가하락과 맞물려 늘어난 거래량, 현 주가 수준이 2020년 8월 수준으로 돌아온 점을 고려할 때 레버리지 청산 물량에 대한 가능성 존재.
• 1.5 백만불 규모의 배터리셀 연구소를 프리몬트 팩토리 캠퍼스에 건설 예정
• 메가팩, 24년 3분기 까지 품절, Lathrop 공장에 생산량 늘리는 과정 진행 중.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 추가 투자.
2) 마이크로소프트
• 넷플릭스 인수 루머 (로이터)
3) 애플
• 검색엔진 개발 추진 중, 개발 완료까지 최소 4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정
4) 메타
• VR 헤드셋 퀘스트 2에 기존보다 7% 향상된 GPU 채택
5) 아마존
• 비용 절감위해 아마존 프레시 식품매장 운영 중단 확대
6) 구글
• 메타와 함께 점유하던 광고 시장 점유율 50% 붕괴; 아마존과 틱톡이 상승세.
* 반도체 이슈
• 인텔, 엔비디아와 AMD향 판매 집중 위해 그래픽 칩 사업부 해체.
• TSMC, 테슬라향 4나노 칩 수주, 24년부터 매출 반영.
• 퀄컴, 아이폰 15에도 5G 모뎀 채택
* 전기차 / 배터리 이슈
• 미 상원, 테슬라, GM, 포드, 벤츠, 도요타 등 8개 자동차 기업에 대해 중국 신장산 부품 사용여부 조사 (인권 착취 관련 이슈)
• 미국, 12월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혹한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아 마음이 매우 무겁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왔으니 가족분들과 따뜻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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