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시장이슈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변동 

- DOW: 33,220.80p (+345.09p, +1.05%)

- S&P500: 3,849.28p (+66.06p, +1.75%)

- 나스닥: 10,478.09p (+264.80p, +2.59%)

- 러셀2000: 1,766.2p (+44.23p, +2.57%)

• 개장전부터 테슬라가 4% 수준의 급등을 보이며 실업수당청구건수를 기다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물 상승 

•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결과 예상에 부합하는 청구 건수가 나오며 시장이 안도하며 랠리가 시작됨

•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 인덱스가 동반 하락하며 기술주 모든 섹터가 급등하며 마감함

2) 시장 이슈 정리 

(1) 전기차 반등 

• 테슬라의 상승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이다 장중 차익실현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미국세청이 세제혜택을 받기위한 청정에너지 자동차를 기업별로 공개하며 기대감에 의해 상승한 것으로 보임 

• 국세청은 차종별 세제 혜택 감면액과 판매가격 상한이 제시되어 있음 

(2)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랠리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5만건으로 예상에 부합 

• 사실 좋은 소식은 아니나 고용은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를 줄 수도 있는 민감한 이슈인 만큼 악재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이 나타남 

• 연준은 4.6% 수준의 실업률 (현재 3.7%)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실업률이 상승할 확률이 높음

• 다만 9월 이후 4주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이전 시기와 비교할 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일정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점을 토대로 볼때 재 취업도 꾸준한 것으로 추정가능하지만 오늘 시장은 고용이 둔화를 보인 다는 점에 안도한 것으로 보임

• 이 이벤트로 달러와 채권금리가 하락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의 상승을 가져옴

(3) 기타 시장 이슈 

• 가솔린 1월 선물 갤런당 2.3 달러; 디젤 3.3달러 기록

## 특이사항

• 에너지 가격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가격 하락 예상과 중국 코로나 봉쇄 해제에 따른 상승 예상이 대립하고 있음

• 그러나 이미 수요가 둔화 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올해 경험한 가격 수준은 아닐 것이라 판단됨

* 빅테크 이슈 

1) 테슬라 

• 직원들에게 말일까지 최고의 실적을 내기 위해 집중해달라는 독려와 주식시장의 광기에 반응하지 말라는 메시지 공유 

• 테슬라 미국 판매량 50% 증가 가능성 

• 모델 Y 독일서 폭스바겐 골프 판매량 제쳐

• 머스크 트위터 인수 대출의 마진콜 소식은 오보 (증거금 요구 없는 계약)

2) 애플 

• 23말 차세대 카 플레이 출시 예정 

• 아이폰 14 매출 부진에 15 시리즈 라인업 재평가 고려 (기술 차이를 벌리거나, pro 가격 인하) 루머

3) 구글 

• 머신러닝 속도 향상 메모리 사용 기술 개발 

4) 아마존 

• 스포츠 중계 전용 앱 개발 중 

5) 마이크로소프트 

• 칠레, 액티비전블리자드와 마이크로소프트 합병 승인 (사우디, 브라질, 세르비아, 칠레 허가)

* 반도체 이슈 

•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서버 생산 라인이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이동 중 

• 한국 반도체 생산,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 반도체 업계, 내년 서버용 DDR5 메모리 보급확대 기대

• 퀄컴, 내년 휴대폰 칩 가격 인하 가능성

* 전기차 / 배터리 이슈 

• BMW, 23년 11개 라인업 전기차 중국에서 출시

• https://www.irs.gov/credits-deductions/manufacturers-and-models-for-new-qualified-clean-vehicles-purchased-in-2023-or-after (미국세청 IRA 지원 차량 조건)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