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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포트 “1월 비트코인 반등, 미국 기관이 주도”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40% 가량 상승해 2013년 이후 최고의 1월을 맞이하고 있으며, 40% 상승분 중 35%가 미국 거래 시간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및 전략책임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미국 투자자의 이번 랠리 기여도는 85%이다. 미국 기관들은 현재 현물 구매 뿐만 아니라 무기한 선물계약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닥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셈이다“고 전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의 연구 책임자 데이비드 구옹은 “헤지펀드, 기업 및 자산운용사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채굴풀 창업자 “약세장 이미 바닥… 올해 이더리움 주목”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의 창업자 션위(Discus Fish)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은 이미 바닥을 찍었다며 올해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우블록체인이 보도했다.  션위는 “제네시스 트레이딩 파산으로 인한 대규모 청산 리스크는 크지 않다. DCG(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상황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이더리움 재단은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이더리움(ETH)의 스테이킹 유동성 리스크가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3월이 중요한 시기이고, 레이어2 프로젝트의 메인넷 혹은 테스트넷 출시가 집중된 3~4분기 역시 주목해야 한다.  이 같은 이벤트와 더불어 금리 정책 전환 요인으로 극단적인 블랙스완이 없다면 올해 후반과 내년 큰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암호화폐 리스크 완화 로드맵 발표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리스크 완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행정부는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을 훼손할 수 없도록 하는 동시에 투자자를 보호하고 나쁜 플레이어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다.  행정부 전문가들은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행정부는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최초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또 행정부는 필요 시 신규 지침을 하달하기 위해 권한을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시 기존 은행 시스템과 분리해 관리해야 한다는 공동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의 루나 사태, 11월의 FTX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노력도 동반돼야 한다. 행정부는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새로운 기술에 상응하는 안전장치도 필요하다.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행정부는 의회와 협력하며 프레임워크 보완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외신 “에르메스 ‘메타 버킨’ NFT 상표권 침해 재판, 30일 진행”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Hermes)가 NFT 제작자 메이슨 로스차일드를 대상으로 제기한 ‘버킨’ 상표권 침해 재판이 오는 1월 30일 열린다. 앞서 지난해 1월 에르메스는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NFT 제작자인 메이슨 로스차일드(Mason Rothchild)를 브랜드 트레이드 마크인 ‘버킨’의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美 연준 이사회 “규정 준수 회원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금지 안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 회원 은행 또는 예비 신청자가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소비자,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법을 준수한다면 암호 자산에 대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사회는 “이사회가 관리하는 보험에 가입한 은행과 보험이 없는 은행은 예금 보험 지위와 관계없이 암호 자산 관련 활동과 같은 특정 활동에 대해 동일한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며 “동등한 대우는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규제 차익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로우미스트 “펜부시 창업자 월렛 해킹 자금, 2개월만에 이체 시작”

암호화폐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가 공식 채널을 통해 ”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펜부시캐피털(Fenbushi Capital)의 공동 창업자인 션 보(Shen Bo)의 월렛 해킹 자금이 2개월 만에 이체되기 시작했다”며 “400만 달러 규모의 DAI는 1인치와 메타마스크 스왑을 통해 이더리움(ETH)으로 스왑됐다. 452 ETH는 암호화폐 거래소 픽스드플로트(FixedFloat)로 전송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차량 소유 관리 시스템에 테조스 블록체인 활용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DMV)이 차량 소유 관리 시스템 디지털화에 테조스(XTZ) 블록체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제이 굽타(Ajay Gupta) DMV 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현재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차량 소유권 이전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에 테조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테스트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美 연방 검사 “‘SBF 잠재적 증인과 소통 금지’ 보석 조건에 추가해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맨해튼 연방 검사는 27일(현지시간)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고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가 최근 FTX US의 법률 고문(잠재적 증인)과 암호화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시그널’을 통해 의사소통했다. 이는 증인의 증언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로 보인다. SBF가 FTX 이전 직원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제한하고, 그의 암호화 메시징 앱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이를 보석 조건에 추가하는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스카이브릿지 펀드, FTX 및 암호화폐 투자로 39% 손실…투자금 회수 요청 급증”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 이끄는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펀드가 지난해 FTX 및 잘못된 암호화폐 투자로 약 39%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지난해 3분기 기준 운용 자산 규모가 약 13억 달러에 달하던 스카이브릿지의 최대 펀드는 FTX가 파산을 선언한 뒤 큰 손실을 입었다. 이에 펀드 투자자들의 투자금 상환 요청이 급증했으며, 운용 자산의 60% 상당에 대한 출금 요청이 발생했다. 하지만 스카이브릿지는 운용 자산의 10% 상당만 고객에게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카이브릿지는 매년 두 차례 펀드 투자금의 출금을 지원했지만, 향후 이를 연간 네 차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스카이브릿지는 고객이 펀드에서 출금할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할 예정이며,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상환 기간 동안 운용 자산 5% 이하의 자금을 고객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앱토스 CEO “NFT, 블록체인 한계 허물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 개발사 앱토스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모하마드 샤이크(Mohammad Shaikh)가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NFT는 구세대 블록체인이 보여줬던 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NFT는 향후 큰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제 수단으로서 메인스트림으로 확장될 수 있다. NFT를 통해 블록체인 사용자들이 경제적 가치를 거래하고, 창착자와 연결될 수 있다. 또 이러한 과정에 어떤 주체의 통제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 연준 이사회, 암호화폐 취급 은행 커스터디아 회원 가입 반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취급 은행 커스터디아(Custodia)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원 가입 신청을 반려했다. 이와 관련 FRB는 “커스터디아가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맞춘 운영은 자산 안전과 재무 건전성을 해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커스터디아의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는 부족하다. 암호화폐는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에 악용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커스터디아 뱅크 최고경영자(CEO) 케이틀린 롱은 “연준의 결정이 실망스럽다. 우리는 연준이 전통 은행에 적용하는 모든 조건을 적극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블룸버그를 인용 “연준이 커스터디아에게 ‘마스터 계정’을 발급을 승인하며 회원사로 받아줄 가능성은 낮다”고 전한 바 있다.


서베이 “기관 투자자 60%, 올해 ETH 강세 전망…최고 유망 암호화폐”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가 최근 기관 투자자들(총 운용 자산 3,900억 달러 규모 자산운용사 소속 펀드매니저 43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기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올해 이더리움(ETH)의 강세를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약 40%의 응답자가 올해 ETH의 강세를 전망한데 비해 약 20%p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올해 BTC가 가장 설득력 있는 강세 전망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투자자는 30%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14% 내린 1,587.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하원 디지털자산 소위원장 “첫 의제는 스테이블코인”

미국 의회에서 결성된 디지털자산 소위원회의 프렌치 힐(French Hill) 위원장 겸 하원의원이 최근 “소위원회에서 첫번째로 논의할 사항은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힐 의원은 “현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준비 중인 위원회 초안은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접근 방식의 표본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주요 규제 기관이 증권거래위원회(SEC)이 되어야 할지 아니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되어야 할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이를 해결하는 게 올해 소위원회가 해야 할 업무일 것이다. 하원/상원 농업 및 은행위원회,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와 이에 관해 협력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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