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시장이슈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변동

- DOW: 33,269.77p (+133.40p, +0.40%)

- S&P500: 3,852.97p (+28.83p, +0.75%)

- 나스닥 : 10,458.76p (+71.78p, +0.69%)

- 러셀2000: 1,772.54p (+21.81p, +1.25%)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가 올해 1%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고 FOMC 의사록에 올해 금리 인하 예정 없음이 확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 구인 이직 보고서, ISM 제조업 지수 등의 지표 발표가 있었음. 제조업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고용은 아직 견조한 상황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 금일 상승의 이유는 낙폭이 컸던 전기차와 반도체 업종의 강한 상승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됨

2) 시장 이슈 정리 

(1) 연준 이슈 

• 닐 카시카리,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이 느리다면 금리를 크게 인상할 필요가 있고 피크를 지났다는 판단이 들 때 까지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 제시 

• FOMC 의사록 공개 결과 만장일치로 23년 금리 인하는 없다는 데 동의하며, 인플레이션 완화의 추가적인 증거가 확인되기 까지는 현재의 정책이 적절하다는 입장. 

(2) 경제 지표 

• ISM 제조업 지수; 전월 49에서 48.4로 위축 됨, 신규 주문지수 또한 47.2에서 45.2로 감소하며 경기가 위축되어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다만 고용지수가 51.4로 크게 상승하며 노동시장의 견조가 확인됨 

• 구인, 이직보고서를 통해 금융과 정부 고용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종의 고용이 증가함; 다만 정체 되어 있는 모습으로 판단 가능함

# 해석 

• 제조업이 위축되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나 고용의 둔화가 미미한 상황으로 보여짐. 아직은 퇴직자 보다 더 많은 고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업률이 높아지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 

• 이런 상황에서 오늘 확인된 의사록과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시장에 있어서는 부정적일 수 있었으나 사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크게 다른 부분 또한 없었기 때문에 동요가 일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 오히려 고용보고서와 실업률 발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됨 

• 어제에 이어 오늘 주식 시장에서도 낙폭 과대 종목 및 섹터에 대한 매수세의 유입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 빅테크 이슈 

1) 테슬라 

• 사이버트럭 생산 장비 텍사스 설치 완료, 완전히 가동시 2만명 정도 고용 예정

• 경비행기, 보트 등 전동 모터 사업 계획 작성 (수륙 양용 사이버 트럭 계획도 포함된 듯)

2) 마이크로소프트 

• UBS, 클라우드 성장성 저하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중립으로 제시 

• 자율주행 스타트업 가틱에 1000만달러 이상 투자 (자율주행은 이번 CES 2023 테마의 한 부분) 

• ChatGtp 챗봇을 검색엔진 Bing과 통합 예정 

3) 애플 

• 아이폰 배터리 가격 인상, 애플은 보증기간 만료된 다른 기기의 서비스 가격도 인상함.

• 앱스토어 타겟 광고 이슈로 프랑스에서 850만 유로(114억) 과징금 부과

4) 구글 

• 올해 5월에 ChatGtp에 대항할 AI 공개 준비 중 

• 인도법원, 안드로이드 독점 처분에 대한 이의 기각 

5) 아마존 

• 일부 지역에서 드론 배송 시작; 향후 서비스 지역 확대 예정 

6) 메타 

• 타겟 광고에 대한 개인정보 사용으로 최대 3.9억 유로 과징금 (메타는 항소 예정) 

* 반도체 이슈 

• 중국 11월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 대비 36.2% 감소 

• 퀄컴 / 미디어텍, 올해 3나노 시스템 온 칩 출시 가능성 낮아 

• IC 제조업체, 올해 재고 조정을 위해 가동 축소 예상 

• 인텔, 12세대 CPU 가격 10% 인상 

* 전기차 / 배터리 / 신재생 에너지 이슈 

• 리비안 4분기 생산 1만대, 전분기 대비 +36%

• 벤츠, 엔비디아와 전기차 생산을 위한 가상 플랫폼 협업 

• 재규어, 루시드, 비야디; 엔비디아와 차량 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도입

• 테슬라, 프랑스 기업과 호주에 400Mwh 메가팩 프로젝트 

• 미국 에너지청, 미국 전력의 23%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이라고 발표 

*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