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글로벌 헤드라인 뉴스정리

* 23년 3월 1일(금요일), 글로벌 헤드라인 경제뉴스 정리

- 작성 : Aurum Research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는 기술주 상승 랠리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증시에 큰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은 강력한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물가지표 불확실성 해소 후 사상 최고가로 올라섰습니다. 주목할 점은 물가 경로에 이상이 없다는 분석과 함께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27.5%에서 125%로 대폭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만든 차량에 대해 제조 지역과 관계없이 고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업체의 미국 시장 점령에 대한 우려가 배경입니다.

"독일의 낮은 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존 내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물가 상승 목표가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고 발언하며,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조정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조정할 수 있는 발언으로, 춘투(봄철 임금 협상) 결과를 주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의 2월 수출이 4.8%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는 1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대미 수출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 운송이 지난달 중순부터 중단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 나진항에서 러시아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인도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4%로, 최근 6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제조업과 건설 부문의 성장이 주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