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글로벌 헤드라인 뉴스정리

* 23년 3월 11일(월요일), 글로벌 헤드라인 경제뉴스 정리

- 작성 : Aurum Research

비트코인이 내달 반감기를 앞두고 10만 달러(약 1억3200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3iQ의 마크 코너스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ETF의 기관 투자 유입 가속화와 함께 반감기 이전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반감기를 거칠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이 예상됩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 상품을 출시하고 대량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한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8만2000달러에 이르고, 연말까지는 15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은 신뢰가 없는 세상에서 신뢰의 상징"이라며, 현재의 비트코인 상승 랠리는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가의 헤지펀드 억만장자 빌 애크먼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채굴 증가와 에너지 사용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심화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크먼은 비트코인 가격이 무한대로 오를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미국 경제가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다고 언급,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로 인해, 중앙은행들이 수개월 내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고용 규모 수치의 하향 조정과 유로존의 임금 및 순익 마진 상승률 둔화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모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금값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이번 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으며, 시장은 CPI 발표와 다가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CPI 결과가 금값의 방향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금값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금에 대한 수요는 분명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투자자들은 금값 하락에 베팅하는 장세가 아니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중국은 기술 자립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CXMT가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의 압박이 정책 실패를 방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가 맹탕으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5% 성장률 목표는 제시됐으나 구체적인 방안이 없었고, 총리 기자회견도 32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시진핑의 절대권력만 재확인된 상태입니다.

일본이 4분기 GDP 성장으로 기술적 경기 침체를 피했으며, 이로 인해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설비 투자가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으나, 소비 부문은 여전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0. 가상자산

"비트코인 한 달 안에 1억3000만원 찍는다"…전문가 전망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58197

'강세론자' 톰 리 "비트코인 연말까지 15만달러 돌파"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52219

'리틀버핏' 빌 애크먼 "비트코인 때문에 경제 붕괴될수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52226

1. 북미/남미/유럽 뉴스

미·유럽 중앙은행 인플레와의 전쟁 승리 선언 임박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54204

연일 최고치 경신 금값, 美 CPI 경계감에 숨고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89853

테슬라, 11일부터 독일공장 생산 재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58631

테슬라 "공장 지을테니 관세 내려달라" 요구?…인도 "수용 불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6004

머스크 "xAI 챗봇 그록, 이번 주 오픈소스화"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4299

엔비디아 추매했더니 끝물?…테슬라, 보답 없는 10주째 순매수[오미주]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10282

'더 바디샵', 美 수십개 매장 폐쇄…캐나다선 파산신청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19803

미증시 오늘부터 서머타임 적용, 1시간 빨리 개장(상보)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3811

美증시 변동성 감소에 베팅하는 자금 늘어…"하락장서 큰 손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5126

IPO 준비 美 레딧, 1조원 조달 목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90362

나란히 게양된 스웨덴 국기와 나토 깃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0243

"우크라 조종사, 올 7월에 자국상공서 F-16 전투비행 해"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0190

마크롱 "죽음 선택할 권리 5월 법제화"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0661

2. 아시아/오세아니아 뉴스

美 추가 제재도 두렵지 않다는 中 “기술 자립 지속 노력”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89396

소문난 잔치로 끝난 中양회 시진핑 절대권력만 재확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0660

애플·테슬라, 中 ‘애국 소비’ 벽에 점유율 ‘뚝’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11477

"美기업, 필리핀에 1.3조원 투자할 것"…인도·태평양서 中 영향력 견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4184

"北, 중국과 공동으로 무기 연구해 탄도미사일 개발 등에 활용 가능성"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6554

日 기술적 경기침체 피했다…'마이너스 금리 3월 해제' 기대 고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89807

2월 일본 통화공급량 1593조엔·1.8%↑…"예금통화 증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18260

'AI 수혜주' TSMC 시총 세계 10위 회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55938

3. 중동/아프리카

'반미 주축' 러시아·이란·중국 해군, 중동 오만만서 합동훈련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4397

美 샌더스 의원 "네타냐후 극우정부 이스라엘 계속 통치해선 안 돼"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1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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