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시장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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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3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2,030.11p (-530.49p, -1.63%)
- S&P500: 3,936.97p (-65.90p, -1.65%)
- 나스닥 : 11,669.96p (-190.15p, -1.60%)
- 러셀2000: 1,727.36p (-50.38p, -2.83%)
•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소폭 하락해서 출발 함
• 0.25% 금리 인상 결정이 발표되자 나스닥지수가 12,000 포인트까지 상승하였음.
• 옐런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모든 은행의 예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발언 소식이 전해지며 국채금리 하락과 주가 급락하여 마감
2) 시장 이슈 정리
(1) FOMC
• 경기는 완만하게 둔화 보이고 있고,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완만한 하락을 기대한다. 그러나 고용시장의 균형을 통해 목표인플레이션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 은행 위기는 부의장이 다음주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할 것이고 아직은 신뢰할 만한 상황이다. 연준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 현재까지 알려진 은행 위기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시기 상조이나 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기준 금리는 0.25% 인상을 하며, 연말까지 5.1% 수준을 전망한다.
# 해설
• 시장이 예측한 결과였고, 향후 한차례 0.25% 인상 후 동결을 추정할 수 있어 호재였음.
•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이 주가를 하락시킨 원인이 된 것이며 FOMC 내용은 시장에 호재성 재료또는 반대로 경기가 둔화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내포함.
• 그러나 파월은 경기의 심각한 침체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보여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한적임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임
(2) 옐런의 발언
• 의회 승인 없이 모든 은행의 예금을 재무부가 보장하는 것에 검토 중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음.
• 옐런은 일부 국회의원들과 예금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것에 대한 개편을 검토 중이기 때문에 질문과 같은 방법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변
• 다만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은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추가 증언하였음.
• 소형 은행의 생존과 대형은행으로 예금이 집중되며 나타날 부작용등이 언급되며 대형은행으로도 위기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자극하였음
# 해설
• 다음주 마이클 바 부의장의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해야하지만 은행 이슈는 과거 리먼 때에 비하면 통제 가능 범위라는 판단
• 투자 손실에 대한 은행 파산과 예금자의 심리적 압박에 의해 나타난 뱅크런은 구분되어야 함
• 약간 은행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뱅크런이 은행 파산을 주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음. 파산한 은행을 구제해야 하는 것 보다는 뱅크런을 방지하는 정책적 지원을 하며 향후 추가적 문제를 예방하는 방향이 중요한 것이기에 리먼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판단
• 옐런의 발언은 기본적인 수준의 발언이었으며 시장의 기대가 높았거나 그동안 시장의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음 (저도 오해를 했고요)
• 재고 해보면 당연한 멘트를 한 상황이므로 대세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임
## 시장 전략
• 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이 예상되나 파월과 옐런의 행보를 조합해볼 경우 ‘경착륙은 막아야 한다.’는 의지는 확실함
• 실물경기에 은행 위기가 미치는 부분에 대하여 조치가 있을 것은 분명하다는 의견
• 개인적으로는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 기회로 판단됨.
## FOMC
1) 최근 은행권 이슈
• 모든 도구를 활용해서 은행 위기를 해소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은행시스템은 양호하다.
2) 전반적 경기 환경 및 통화 정책
•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고 타이트 하다. 목표 물가는 2%이며 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 지난 1년 현재 추세 이하로 0.9% 미만의 성장으로 둔화 중이고 소비는 둔화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견고하다. 반면에 주택지표는 모기지 비율이 높아 취약하다. 고금리와 생산성 저하로 기업의 고정투자도 줄어들며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 같다.
• 전반적으로 경제는 하향세를 보일 것 같으나 노동시장은 너무나 견고하다. 이 부분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올해 근원 PCE는 3.3% 전망,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해 갈 길이 멀다.
• 금리는 0.25% 인상, 금융시장이 약간 타이트 한 상황이고 당분간 그런 상황이 계속 될 수는 있으나 이 결과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언급은 시기 상조. 금리는 연말까지 5.1% 전망이 다수
3) 질의응딥
• 최근 은행 스트레스에 대해 얼마나 자신 하나?
; 현재 금융시스템은 강력한 회복성을 갖고 있고 예금보호기관과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 금리인상 중단할 생각은 없나?
; 고민은 했다. 그러나 여러 데이터를 통해 물가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상이 필요했다. 금융여건도 타이트할 필요있다.
• 최종 금리에 대한 전망이 은행 스트레스있기 전이었는데 변화가 있는지
; 상당수의 사람들이 신용상태가 타이트할 것이라고 예상했었고, 12월 이후로 강력한 경제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 현재 금리 수준이 금융기관이 버틸 수 있을 까?
; 연준은 다양한 정책이 있고, 실제 현재 금융기관들은 잘 견디고 있다.
• 왜 예금자 보호에 나선 것인지 이유를 알려달라 (신뢰도 때문이냐 아니면 다른 부분이 있냐)
; 위험의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이다.
• 그렇다면 연준은 어떻게 관리 감독중 인가?
; 부의장이 실제로 모니터링 중이다
• 2월 인플레 둔화를 말했는데 ... 유효한가?
; 지속적인 상뢍이다. 신규 주택 임대에 대해서는 이미 하락하고 있고 다른 서비스물가도 징조를 보이고 있다.
• 신용위기 예견했나?
; 너무나 문헌이 있다. 다 연결 되어 있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이 추정 추측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니타난 현상 해결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 실리콘 밸리 은행 관련 질문
; 관리감독의 실패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보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고 이는 부의장이 검토중이며 다음주에 발표한다.
• 앞으로 재발 가능성이 없는지
; 모든 은행이 그렇다고 보기보다는 아웃라이어 (특정현상) 였다고 본다.
•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할 것인지?
; 참여자 대부분이 저성장을 예견하고 있으나 올해는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 상업 부동산과 소형은행 문제 없는가?
; 상업용 부동산은 문제가 없다. 은행 시스템은 건강하다. 조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조사도 해보겠다.
• 인플레이션을 재정적인 정책에서는 어떻게 접해야하나? (이걸 질문이라고 ...)
; 우리는 통화정책이지 재정정책에 관여하지 않는다.
• 재할인창구와 Bank Term Funding Program(은행이 갖고있는 모기지와 채권을 담보로 중앙은행이 자금을 빌려주는 것)이 양적긴측과 상충 아닌가?
; 아니다. 다르다. 양적완화는 만기 구분없이 매입하는 프로세스였다면 이번은 만기가 긴것들을 담보로 특별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지준 잔고도 충분하다.
• 1,2월 회의록에서 비금융기관과 관련된 우려가 있었다. 세심한 조치가 부족했나?
; 지속적인 감독과 모니터링은 하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 조치 방안도 부의장이 정리 중이다.
• 모든 은행에 대한 예금을 보장한다는 것인가?
;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내가 언급했던 조치 이상은 말할 수 없다.
• 경기 침체에 대한 질문(실업으로 경기침체 유발과 관련)
; 경기침체는 비 선형적이라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고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담이다.
• 최근 은행위기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장기화 되면 경기에 부담인 것은 맞다.
• 현재 주의가 필요한 금융기관은 어느정도 인가?
; 난 사실 잘 모른다. 다만 관련 기관에서 면밀히 살피고 있다. 6개 정도로 알고 있다.
; 부의장이 현재 금융 기관의 시스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원인을 찾고 조치를 할 것이다. 그 이상의 답변은 내가 당장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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