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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시장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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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2,237.53p (+132.28p, +0.41%)

- S&P500: 3,970.99p (+22.27p, +0.56%)

- 나스닥 : 11,823.96p (+36.56p, +0.31%)

- 러셀2000: 1,731.00p (+10.71p, +0.62%)

 

• 도이체방크의 신용디폴트스왑 급증 소식이 전해지며 은행 위기 부각되어 하락 출발 

 

• 제임스불라드 총재의 미국 은행 위기에 대한 발언, 독일 숄츠 총리의 도이체방크에 대한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의 유럽 은행과 관련한 발언이 이어지며 도이체방카 주가의 낙폭이 다소 완화 되었고 미국 증시도 상승 전환 

 

•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마소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상승하였고 클라우드기업의 상승이 나스닥 상승을 견인함 

 

2) 시장 이슈 정리

 

(1) 유럽 은행 위기 이슈 

 

• 도이체방크의 크레딧디폴트 스왑 (CDS 프리미엄 : 국가 및 기업이 발행한 채권의 부도 위험에 대비한 일종의 보험 비용을 의미하며 이것이 높을 수록 부도율이 높으며 실제로 위험 방지를 위한 비용지출도 높음)이 급등하였음. 

 

• 직접적인 원인은 찾기어려운 상황이나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난 이슈를 찾아본다면 미국이 크레딧스위스에 러시아의 은닉자금이 예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정보 및 금융정보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UBS에도 영향을 주었음.(스위스은행은 고객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국가의 부를 초과한 예금 수탁고를 보유했고, 이것이 스위스은행의 강점이라 보는 시각도 있었기 때문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음) 

 

• 도이체방크도 이미 자금세탁으로 전례가 있었고 2021년에는 탈레반에 자금을 댄 혐의가

있어 크레딧스위스와 비슷하게 비밀이 필요한 고객이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전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 이러한 방식의 은행 흔들기가 시작되어 다음 취약 은행으로 지목된 은행이 도이체방크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개인적인 추정이고 CDS프리미엄이 급등하였을 것으로 생각됨. 

 

•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던 중 도이체방크가 2028년 콜행사 (채권 종료 옵션) 만기물을 갑작스럽게 매입 (청산) 한다고 발표하며 혼란이 온 것으로 생각 됨. 

 

• 도이체방크가 타겟이 된 이유는 2008년 부실 모기지 불완전 판매를 통해 은행의 위험을 다른 투자자에게 전가시킨 혐의로 한화 기준 5조원 수준의 벌금 처분을 2015년에 받은 이후 재무상태가 좋은 상황은 아니었음. 

 

• 2019년 실적부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기에 은행 규모 대비하여 재무상태가 매우 좋은편은 아니었을 것이기 때문에 주목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독일 숄츠 총리가 도이체방크의 상황은 이익을 잘 내고 있어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였으며, ECB 라가르드 총재도 필요한 경우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으며, 유로존 은행은 회복탄력성이 있고, 굳건하다고 발언해 은행주 낙폭을 줄였음. 

 

(2) 제임스 불라드 발언 

 

• 연준의 은행위기와 관련된 정책지원 (재할인 창구 및 은행 보유 채권 담보 유동성 공급 등)은 적절했으며,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한 통화정책도 적절했다고 발언했음. 

 

• 아울러 연준이 은행과 관련한 스트레스상황 해소 및 인플레이션 완화 두가지 목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다양한 도구가 있다’고 언급하였음 

 

• 이러한 발언에 힘입어 금융주의 낙폭이 완화되며 주가가 반등하는데 성공하였음 

 

(3) 기타 이슈 

 

• 틱톡 미 하원 청문회 ; 틱톡 CEO 답변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미국 정치인들 태도 확인 

 

• 미국 2월 내구재 수주 감소 ; 근원 내구재 수주 지난달 대비 감소, 헤드라인 내구재 수주도 지난달 대비 감소 (국방을 제외한 제조업 내구재에 대한 수주 감소) 

 

• 3월 PMI 증가 ; 마킷 제조업 PMI 49.3으로 지난달보다 개선, 서비스업 PMI 53.8로 지난달 보다 큰폭의 개선 (서비스 중심의 성장이 컸으며 공급망이 완화되며 생산활동도 증가함, 제조업은 신규 주문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확인 , 다만 높은 금리에 압박을 받고 있다는 언급) 

 

## 시장 해석 

 

• 금요일 은행 위기는 어떤 문제가 나타난 것은 아니었음. 우려감이 돌며 시장을 위축 시킨 이벤트였음. 

 

•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부실의 문제가 아니므로 주의를 기울이되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음 

 

• 3월 마킷 PMI를 보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한 경기 확장이 2월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금 은행 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은 인플레이션 길들이기에 유효할 수도 있다고 생각됨 

 

## 빅테크 이슈  

 

1) 테슬라 

 

• 테슬라 비전 주차 보조 소비자 테스트 긍정적 반응 

 

• 아크인베스트, 테슬라 주식 13.9만주 매도. (투자의견 변화 보다는 최근 급락한 블락, 코인베이스, 텔라닥을 매수한 것으로 볼 때 이익 실현 후 낙폭 과대 기업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판단) 

 

• 리튬가격 하락, 테슬라에게는 유리 (LFP 배터리 채택율이 높은 테슬라에게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 하락 요소가 더 크다는 분석) 

 

2) 애플 

 

• 에어팟 프로 2에도 USB-C 타입 장착 루머 

 

• 팀쿡, 미중 긴장 속에서 중국 비즈니스 서밋 참가차 북경 방문 (중국의 혁신과 오랜 기간의 협력에 대해 격려)

 

• 애플 공급업체 페가트론, 인도에 두번째 공장 설립 위해 논의 중 

 

• 애플 , 재택 근무 인원 및 일주일 중 60%의 시간을 사무실서 근무하지 않는 인원에 대한 단속 진행 

 

3) 구글 

 

• 구글 디지털 광고 기술 독점 관련한 소송이 빠르게 진행중 

 

• 조달 플랫폼인 LevelTen Energy는 청정 에너지 전력 구매 계약( PPA ) 협상 및 실행 시간을 약 80% 단축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범 운영

 

• 챗봇 Bard 후기 , 아직은 Bing이 우위인듯, 그러나 압승은 아니라는 분석 

 

4) 마이크로소프트 

 

• 최대 50명이 공동작업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출시 (Notion AI 경쟁) 

 

• 영국 경쟁당국 ,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에서 독점 검토 분야를 좁히면서 인수 낙관 전망 

 

5) 아마존 

 

• 배송 효율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시작 

 

• 비용상승으로 인해 무료 배송 전략을 수정중에 있다는 로이터의 보도 

 

6) 엔비디아 

 

• AWS와 대규모 언어 모델 교육, 고급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확장성이 뛰어난 온디맨드 AI 인프라 개발 공식 발표

 

## 섹터는 내일 공유 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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