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시장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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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9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976.63p (-10.55p, -0.03%)
- S&P500: 4,154.87p (+3.55p, +0.09%)
- NASDAQ: 12,153.41p (-4.31p, -0.04%)
- 러셀2000: 1,795.55p (-7.29p, -0.40%)
• 골드만 삭스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였으나 금융주 전체적으로 볼 때 은행 위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승 출발하였음
• 그러나 현재까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상황이 나오자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6%를 기록하기도 하며 주가 하락 반전
• 본격적인 기술주의 실적발표를 앞두며 대형 기술주의 매물이 나온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
• 오늘 전반적으로 양호한 기업실적으로 인한 금리 인상 압력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엇갈린 방향성으로 확신이 다소 부족한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여 혼조를 이룬 시장이었음
2) 시장 이슈 정리
(1) 기업 실적 발표
• 뱅크오브아메리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3억9000만 달러(약 34조755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
• 골드만 삭스, 분기 순이익은 32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8% 급감 (지난 2016년 소매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출범한 '마커스' 대출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4억7천만달러의 손실)
• 팩트셋, 지난주까지 S&P 500기업의 90%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 해설
• 4대 투자은행 중 골드만삭스를 제외하고 양호한 실적발표를 진행 중이며 중소형 은행의 실적발표도 양호한 상황. 은행위기 이슈가 있던 달이 포함된 분기의 실적발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위기라고 평가할 수 있음
• 지난주까지 S&P 500기업의 실적발표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 특히 작년 4분기 기업 실적 둔화를 전망하며 실적 기대를 낮춘 것이 원인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4분기에 예상했던 것과는 경기가 다른 모습이라는 것에 주목해야함
• 이렇게 견고한 실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및 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에 남아있었던 하루였음
(2) 금리 인상 부담
•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은 눈에 띄는 진전이 없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제한적 통화정책을 진행해야 한다며 매파적 발언을 하였음. 아울러 경기침체 전망에 대해서는 팬데믹 이후 저축이 아직 소진되지 않은 점과 견조한 고용시장을 간과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함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5월에 0.25%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경기침체를 전망하지 않으며 은행 위기는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고 발언함
# 해설
• JP 모건 및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의견과 다르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둠
• 장중 10년물 국채금리가 3.6%에 도달하기도 하였고 이로인해 주식시장에서 매물이 출회함
(3) 경기 침체 전망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얕은 수준의 경기침체’가 예상 된다며 4,000명 수준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 미국의 4분기 신용카드 대출이 조금씩 상승하며 2019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는 상황 (연체율 2.34%)이 언급되며 신용을 통한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을 암시함
# 해설
• 연체율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지만 2014년 이후의 평균 수준에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고 2000년 ~ 2007년까지가 4%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연체율은 여전히 낮은편임
• 따라서 극단적인 경기 침체 및 불황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임
## 시장 전망
• 어제 중국이 비교적 좋은 경제 지표를 발표한 점과 미국의 기업실적이 양호한 점등을 고려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
• 다만 앞으로의 통화정책은 금리 인상 보다는 ‘현재 수준의 금리를 얼마나 유지하느냐?’의 구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판단됨
• 연준이 ‘경제와 물가’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미국의 국제정세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양쪽을 충족시키는 수준의 통화정책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
• 보통 채권 시장은 통화정책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중장기 채권의 편입을 통해 금리 하락을 기대하는 투자가 적절할 수 있고, 주가 하락을 활용해 주식의 분할 매수 또는 지수 ETF 활용이 적절할 것으로 보임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영국 Tesla 상업용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Model 3 Long Range RWD 모델의 출시를 발표
• Tesla는 순 계량 변경한 후 캘리포니아의 Powerwall 소유자에게 막대한 절감 효과를 기대
2) 애플
• 애플 수석 부사장, CFO 152억7401만원어치 지분 매도
• 애플 워치, 2015년 데뷔 이후 가장 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볼 것
• Apple의 높은 보안 모드가 NSO 스파이웨어를 차단
• Clear Imaging Research LLC는 Apple이 Portrait Mode, Cinematic Mode 및 Video Image Stabilization의 기술을 포함하여 인기 있는 카메라 기능에 대한 7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 준비
3) 구글
• 미국의 9개 주에서 광고 기술에 대해 Google을 상대로 연방 소송에 동참
• 디지털 인도 재단 연합(Alliance of Digital India Foundation, ADIF)은 Google에 새로운 Google Play 결제 정책을 구현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할 것을 요청
4) 마이크로소프트
• 서비스 회사인 Ciellos는 Microsoft와의 파트너 관계 관리를 위한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는 Dynamics 365 공간의 Microsoft 시스템 통합업체 및 ISV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 아프리카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MTN은 Microsoft와 협력하여 디지털 및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
• 인공지능 머신러닝 비용 급등으로 AI 칩 개발 착수 (직접 제작은 아님, 엔비디아와 AMD 수혜 기대)
5) 아마존
• 삼성전자 투자 받은 AI 스타트업 '아포리아', 아마존과 파트너십 (아마존웹서비스 솔루션에 아포리아 ML 모니터링 플랫폼 통합 서비스 오류 등 사전 감지하고 해결책 제시…생산성 향상)
• 영국 규제 당국, 아마존의 iRobot 구매 계획 조사
6) 엔비디아
• AI 반도체 수요↑, 엔비디아 H100 칩셋 날개 돋듯 팔려
• HSBC는 NVIDIA를 Reduce에서 구매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가격 목표를 $175에서 $355로 상향
7) 메타
• Meta CEO, Instagram 크리에이터를 위한 오픈 소스 AI 도구 발표
• Meta의 Zuckerberg는 2022년 '기타' 보상으로 2,700만 달러를 수령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Qualcomm, 고성능 및 산업용 앱을 위한 새로운 IoT 칩 발표
• NVIDIA Infiniband가 AI에 좋지 않다고 말하는 Braodcom Jericho3-AI 이더넷 스위치 출시
• Cadence, TSMC 및 Microsoft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클라우드에서 기가급 물리적 검증을 발전
• 대만 PCB 공급망이 태국으로 러시
• 칩 공급업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문량 소폭 증가
• 카메라 모듈 부품 공급업체, 2Q23 iPhone 장치 수요 약세 예상
• 삼성, 안정적인 5/4nm 공정 수율로 12인치 팹 가동률 90%까지 상승
• 고급 IC에 대한 시스템 레벨 테스트 수요가 증가. (TSMC, 인텔,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와 ASE 테크놀로지 등 OSAT가 이미 참여)
2) 클라우드
• Musk는 자신의 AI 제품이 "TruthGPT"라고 불릴 것이며 최대의 진실 추구를 위해 설계될 것이라고 언급
• Comcast의 보안 데이터 패브릭은 확장성을 위해 Snowflake Data Cloud를 활용
• Tencent Cloud는 맞춤형 비디오 칩을 대량 생산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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