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4.28 시장이슈정리

컨텐츠 정보

본문

## 4월 28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826.16p (+524.29p, +1.57%)

- S&P500: 4,135.35p (+79.36p, +1.96%)

- 나스닥 : 12,142.24p (+287.89p, +2.43%)

- 러셀2000: 1,751.22p (+20.81p, +1.20%)

 

• 메타의 광고수익 증가 및 활성유저 증가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함 

 

• 1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하며 1.1%로 발표되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실적호조 및 퍼스트리퍼블릭 뱅크의 악재가 해소되어 주가 상승

 

• 다만 GDP 발표 내용 중 개인소비 증가와 분기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국채금리를 상승시킴

 

2) 시장 이슈 정리 

 

(1) 실적 발표 

 

• 메타, 전년 대비 3% 증가한 매출 발표. 3분기 연속 감소 이후 첫 매출 반등. 릴스의 영업 효과가 있었고 인공지능을 도입한 타겟광고가 효과가 있었음 

 

• 마스터카드, 소비자지출과 해외여행의 증가로 수익 개선이 있었다고 보고

 

• 컴캐스트, 미디어 광고 수익이 39% 감소했으나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였다고 발표

 

• 아마존, 장 마감 후 실적발표. AWS 연간 16% 성장으로 예상 상회, 아마존 프라임 매출 증가,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가로 순이익 흑자전환까지

이뤄지며 시간외 급등 했으나 컨퍼런스 콜 이후 클라우드 성장이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하락 전환

 

# 해설 

 

• 기술주는 넷플릭스와 테슬라 실적 발표 이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 다만, 1분기 기대치가 낮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됨. 그래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2) 1분기 GDP와 채권 금리 

 

•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은 2%였으나 1.1%로 발표. 민간 투자가 급감하며 둔화를 보인 것. 개인소비와 수출이 증가하며 민간투자의 감소를 상쇄함 

 

• 특히 개인소비 증가는 1분기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상승하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이 부분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를 만들면서 채권금리가 상승하게 된 것으로 보임 

 

## 시장 해석 

 

• 1분기 GDP를 토대로 개인적으로 판단하자면 미국은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됨. 

 

• 민간기업의 투자 위축은 향후 고용과 관련이 있으며 부동산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개인 소비 증가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지만 1분기 GDP 내용과 2분기에 우리가 겪은 기업들의 활동을 본다면 (고용과 관련된 기업의 정책) 개인 소비는 둔화를 보일 것으로 생각됨 

 

• 성장주는 성장주 나름대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방향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채권은 비록 시장에서는 6월에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왔지만 경기가 둔화 추세라는 것을 확인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차이나, 메가팩 공장 채용 시작 

 

• Tesla Power USA, 인도에서 배터리 판매를 위해 Indian Oil과 제휴

 

2) 애플 

 

• 애플·안드로이드 경쟁사,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1분기 감소 (1분기 20%의 시장 점유율로 1위지만 출하량 1330만대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 감소)

 

• Apple의 iMessage, Windows 11에 제공

 

3) 구글 

 

• 구글 클라우드, 유럽에서 누수·화재로 운영 중단 

 

•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버그 수정

 

4) 마이크로소프트 

 

•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정밀 플라스틱 제조업체Sunningdale, Microsoft 클라우드를 통해 원활한 업무 공간 협업 가속

 

• 마이크로소프트의 군용 고글, 두통 유발로 최소 2년 연기

 

• Microsoft는 EU 규정에 따라 Teams를 Office에서 분리

 

5) 아마존 

 

• HR 및 클라우드 단위에서 정리 해고를 시작

 

6) 엔비디아 

 

• GeForce RTX 40 가격 인하 및 제한된 생산을 언급하는 최근 보고서는 과도한 재고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 

 

• NVIDIA CEO, Computex 2023에서 기조 연설 발표 예정 (5월 29일)

 

7) 메타 

 

• 1Q 실적, 이익이 예상을 초과 (총 수익은 286억 달러였으며, 매월 Facebook 사용자 수는 30억 미만으로 증가)

 

• 저커버그, "WhatsApp 및 Messenger의 채팅 경험, Facebook 및 Instagram의 게시물 및 광고를 위한 시각적 생성 도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디오 및 다중 모드 경험도 탐색하고 있다" 고 언급하며 AI 생태 환경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밝힘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TSMC, UMC, 차량용 IC 탑재 강화

 

• 삼성전자, 메모리 부진이 여러 분기 지속되면서 반도체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3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 10나노급 5세대 d램 양산 준비 

 

• 마이크론, 5월부터 메모리 칩 가격 인하 중단

 

• 인텔, 모빌아이 상장 후 급락. 길리의 자동차가 가이던스를 하향하며 하락 

 

• 인텔, PC 사업부의 실적 쇼크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 (그러나 마진이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후 하반기에 4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하자 시간외 급등)

 

2) 클라우드 & 인공지능

 

• 미국 관리는 화웨이와 같은 중국 클라우드 회사가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발언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려는 CyberTech 회사인 Operant는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짐

 

• Vodafone은 유럽에서 6개의 Oracle 전용 클라우드 지역을 구축

 

• Elon Musk는 Schumer 상원 의원과 만나 인공 지능에 대해 논의

 

## 전기차 & 배터리 / 인공지능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혼다·GS유아사, 30억 달러 일본 배터리 공장 건설

 

• Fortum, 핀란드에 대규모 배터리 재활용 공장 개설

 

• 에너지 저장시설에 나트륨이온전지 적용 가능성 높아져 나트륨이온전지 시장 커질 전망

 

• ElevenEs, 유럽 최초의 LFP 배터리 셀 공장 준공

 

• 폭스바겐, 리프레시된 ID.3 전기 해치백 주문 접수 시작

 

• Ford는 Shelby Mustang Mach-E GT를 유럽에서 출시 

 

• 테슬라의 기가프레스 다이캐스팅 기술, 지리자동차에 전파

 

2) 에너지 

 

• ESS 전용 이산화탄소 배터리 개발 (이탈리아) 

 

• 에너지 부문에서 메탄 배출 감소를 촉진하기 위한 EU 투표 진행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