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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시장이슈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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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 시장 이슈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변동 

 

- DOW: 33,601.15p (+327.00p, +0.98%)

- S&P500: 4,124.51p (+15.20p, +0.37%)

- 나스닥 : 12,189.45p (-32.46p, -0.27%)

- 러셀2000: 1,802.31p (-0.17p, -0.01%)

 

• OPEC+ 감산 소식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나타남. 

 

• 반면에 기술주는 경기 지표 발표 및 테슬라 인도량 발표 이후 금요일 상승분의 반납이 일어나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2) 시장 이슈 정리 

 

(1) 에너지 섹터 급등 

 

• 일일 산유량 감산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6%이상 급등하며 정유 업종이 4% 대의 상승을 보임 

 

• 반면에 빅테크는 1분기에 상승이 저조한 애플, 구글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였으며 에너지 섹터 급등에 의한 매물 출회로 해석됨 

 

• 반도체 섹터 역시 최근 핫한 엔비디아, 1분기 주가 움직임이 좋지 않던 인텔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 

 

(2) 제조업 둔화 

 

• 3월 마킷 PMI 지수는 49.2로 2월보다 소폭 개선 되었으나 기준선 50을 작년 10월 이후로 계속 하회 중 / 신규 주문의 감소가 나타남 

 

•3월  ISM 제조업 PMI는 46.3으로 지난달보다 하락, 제조업 물가, 고용, 신규주문 전체적으로 감소한 모습을 보임 / 전기전자 컴퓨터 등의 제조업의 침체가 언급됨 

 

# 해설 

 

• 제조업의 둔화는 이미 몇 수 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이슈, 다만 신규 주문과 같이 생산활동의 촉매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둔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서비스업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 

 

• 이러한 추정을 최근 이슈와 함께 해석해보자면 은행 위기 이슈로 신용 시장이 타이트해 질 것이며, 오늘 뉴스에서 미국의 자동차 월 할부금이 1,000달러 시대가 되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음. 특히 연준이 임금상승률을 억제하여 서비스물가를 안정시키고자 하는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고금리 -> 신용시장 압박 -> 소비여력 감소 -> 생산 둔화 -> 서비스 둔화”로 이어질 수는 있음 

 

• 그러나 위의 상황이 극단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므로 경계가 필요함 

 

(3) 기타 이슈 

 

• 리사 쿡 연준 이사 ; 인플레이션은 완화 중이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이므로 물가 압력은 계속 존재하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 

 

## 시장 해석 

 

• 오늘 자동차 할부금 뉴스는 경기와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일 수 있음. 경제를 받쳐주는 요소 중 소비 여력의 감소와 관련하여 자극을 줄 수 있음

 

• 그러나 개인적으로 최근 두달간 저축이 증가한 점, 향후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극단적인 경기침체 우려는 자제할 필요 있음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완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버전 11.3.4의 최신 업데이트, (교차로 기능 개선 및 사용자가 시스템 오용시 사용차단)

 

• 기가텍사스, 주간 모델 Y 생산량 4,000대 돌파 

 

• 기가베를린, 4교대 도입해 주간 생산량 10,000대 검토 

 

• 자동차 대출 부담이 금리가 연 7%, 월 할부 부담이 730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자동차 업종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한데다 테슬라 인도량 발표 후 가격인하효과로 인해 EPS가 하락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으로 나오며 급락 

 

2) 애플 

 

• watchOS 10에서 인터페이스를 크게 변경 예정 

 

• 웨드부시, 아이폰 수요 강세에 애플 주가 목표 205달러로 상향

 

3) 구글 

 

• Pinterest는 관련 Google과 '의미 있는' 제3자 파트너십을 검토 (미디어 네트워크 협력 관계 협상중)

 

• 비용절감 위해 '다년간' 직원 노트북, 서비스 및 스테이플러 사용 줄이기 진행 

 

• 가상 의료 회사 Pager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분야 진출 모색 

 

4) 마이크로소프트 

 

• BBC는 Microsoft 도구를 사용하여 환경 영향 모니터링 (Microsoft Sustainability Manager 활용) 

 

• 액센츄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합작 투자회사인 Avanade와 Unilever는 클라우드 전용으로 전환

 

5) 아마존 

 

• 리비안 전기차로 아마존 배송 7500건까지 증가 

 

• Amazon Web Services, 호주 클라우드 컴퓨팅 확장에 130억 달러 투자

 

6) 엔비디아 

 

• 브라질 Supergasbras와 협업으로 Fu2re 및 Advantech의 가스 부문용 AI 솔루션 개발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한국 칩 생산량 2월에 2008년 이후 가파른

하락 

 

• 카이스트, GPU보다 900배 빠른 3D 처리 속도로 메타버스를 지원하는 AI 반도체 개발 

 

• IDC, AP 지역의 AI 지출 현재 2026년까지 4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AMD, 라이젠 7000 CPU용 A620 칩셋 메인보드 공개 

 

• 인텔 ; 말레이시아에서 5G 사용 및 채택 향상을 위해 에릭슨과 협력

 

• TSMC ; 인텔의 차세대 GPU 생산 예정

2) 클라우드 & 인공지능 

 

• 오라클 ; Oracle Cloud Infrastructure, FY23 상반기 인도 시장 성장률 125% 기록

 

• 미 공정거래위 ,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관행 검토 시작

 

• 슈퍼컴퓨터 없는 소형 언어모델 급부상 

 

• 독일 ; 필요한 경우 ChatGPT를 차단할 수 있어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전기차로 수익 못내는 레거시 업체들 구독 방식 도입 러시 (BMW는 히팅 시트, 벤츠는 가속력 등 자동차 기능향상에 구독 방식 채택) 

 

• 스텔란티스 ; 포르투갈서 상업용 전기 밴 생산 

 

• BYD ; 신에너지차 1분기에 55.2만대 판매, 4q보다 19.2% 감소 

 

• 미국에 Argonne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4배인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

 

• 패러데이, 영국 배터리 프로젝트 구조조정 충격

 

• 리비안 ; 1분기 동안 Rivian은 9,395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7,946대를 인도

 

• GM ; 첫 번째 전기 밴인 BrightDrop Zevo 600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y

 

2) 에너지 

 

• 미국 ; 작년에 석탄보다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

 

• 프랑스 ; 기후 법안에 자금 마련 위해 가장 오염이 심한 차량에 대한 벌금을 부과 예정

 

• 이탈리아 ; 에너지 기업 에니, 부채 감축 위해 20억 유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사업 매각 검토

 

• EU 위원회 ;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4억 5천만 유로 규모의 이탈리아 계획 승인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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