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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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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시장 동향 정리 (주가 지수 정정)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426.63p (-109.28p, -0.33%)
- S&P500: 4,191.98p (-6.07, -0.14%)
- 나스닥: 12,657.90p (-30.94p, -0.24%)
- 러셀2000: 1,773.72p (-11.14p, -0.62%)

• 부채한도 협상,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계속 되며 상승출발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안도감을 주기도 하였지만 부채한도 협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 주간 주요지수가 플러로 마감한 오늘 시장은 개별 섹터의 이슈보다는 일부 차익 매물 출회의 성향이 강했음

• 채권시장은 부채한도 협상 중단 소식과 경기 우려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기 어렵다는 심리가 작용하며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2) 시장 동향 정리

(1) 부채한도 협상 중단

• 백악관에서 협상 중이던 공화당 위원들이 백악관을 빠져나왔다는 소식과 매카시 하원 의장이 예산 삭감과 관련한 내용이 진행 중이나 진전이 없음을 암시함

• 다만 지향하는 방향이 백악관 및 공화당 모두 예산 삭감을 일부 수용하며 협상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데에는 변화 없음

(2) 연준 위원들의 발언

•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는 ‘매우 낮은 이자율 시대가 끝났다는 증거는 없다.‘는 발언을 하였음. 이는 연준의 목표 금리 2%의 수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연준은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이 우선 순위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추정함 (다만 이날 발언에서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없었음)

•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연준의 은행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규제의 변경에 대하여 비판. (급진적인 변화가 가져올 혼란에 대한 경고이며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없었음)

• 제롬 파월의장은 서비스 산업에서의 인플레이션 완화가 확인 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부동산과 고용시장의 인플레이션의 완화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시기라는 언급을 통해 6월 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하였음

## 시장 해석

• 부채한도 협상 중단 소식 영향으로 주식시장에서 일부 차익 매물이 나오고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였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는 상황

•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빠른 시기 안에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됨

• 다만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토대로 (물론 그들이 틀릴수도 있지만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는 통화정책 결정자들 임은 틀림 없기 때문에 중요함) 본다면 지금은 ‘저금리, 저물가, 저성장’ 시대에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

• 결국 어느 미래 (길면 2년 이내)에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장기 인플레이션에 변화가 없다는 부분을 가장 큰 이유로 삼고 있음)

• 따라서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중장기적 전망에 따른 채권 투자는 나쁜 선택이 아니라는 판단임

• 아울러 성장주에 대한 기대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매크로적으로는 금리와 기술주의 관계 및 저성장 국면에서 기술주가 갖게될 성장에 대한 폭발력 등은 무시할 수 없음

• 결론적으로 우리는 중장기적 시각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준비를 할 필요가 있음

##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섹터는 내일 작성하겠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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