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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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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055.51p (-231.07p, -0.69%)
- S&P500: 4,145.58p (-47.05p, -1.12%)
- 나스닥: 12,560.25p (-160.53p, -1.26%)
- 러셀2000: 1,787.72p (-7.67p, -0.43%)

• 부채한도 협상에서 공화당과 백악관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른바 재무부 현금 계정인 TGA 잔고가 바닥나는 'X' 데이트가 다가옴에 따라 시장 불안이 나타나며 차익매물이 출회

• S&P 글로벌에서 5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를 발표하였으며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킬수 있을 만한 지표였음에도 부채한도 협상 이슈로 인하여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됨

• 애플이 브로드컴과 대규모 칩 계약을 발표하고 알파벳이 오픈AI의 경쟁사 앤트로픽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부채한도 협상 이슈가 오늘 시장을 지배함

2) 시장 동향 정리

(1) 부채한도 협상

• 매카시 하원의장은 ‘우리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각자의 입장이 어딘지 알게 되었다. 세금 인상이 아니라 정부 지출을 줄이는 것이며 올해 정부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부채한도는 하원에 상정할 수 없다.‘ 고 발언

•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예상보다 X데이트가 빨리 올 수 있다.’며 공화당을 압박하였음

# 해석

• 백악관과 민주당은 증세를 통한 정부 지출 충당을 대안으로 하여 정부 지출 삭감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이는 공화당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함. 아울러 백악관과 재무부가 주요 기관에 자금 지급을 늦춰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조속한 합의가 아닌 플랜B를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으로 보는 시각이 나오며 시장에 불안감이 나온것으로 보임

• 최악의 시나리오는 오바마 행정부의 사례이며 워낙 유명하게 잘 알려져서 설명은 생략하고자함(결론을 쉽게 말하면 대통령이 지출결의하고 정부 예산 사용하는 특별조치에 서명한 수준)

• 핵심은 미국의 자존심인 디폴트를 건드리지 못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이해하면 되는 이슈이고 어제 언급한대로 단기트레이딩에 상당히 좋은 이슈이기 때문에 옵션과 선물을 활용한 베팅에 의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됨

(2) S&P 글로벌 미국 5월 PMI

 • 지표 요약

 - 종합 PMI ; 54.5 VS 53.4 (이전) , 예상 상회
 - 제조 PMI ; 48.5 VS 50.2 (이전) , 예상 하회
 - 서비스PMI;55.1 VS 53.6 (이전) , 예상 상회

•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확장이 나타났고 기업의 비용증가는 임금상승이 원인이라는 응답 비율이 많은 것으로 추정하였음

• 기존 재고의 빠른 소진이 나타나며 신규비즈니스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함 (기존에 있던 재고를 고려해 생산이 둔했기 때문에, 이리 빨리 재고가 사라질 줄 몰랐단 의미)

• 비용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5개월만에 가장 느린 속도인 점은 긍정적

# 해석

• 향후 이러한 지표해석에서 금리 인상보다는 경기에 대한 안도감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해석됨

• 이유는 추세적으로는 비용 압박이 느려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

• 경기침체 심리를 완화하는데 좋은 지표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는 판단

## 시장 해설

• 나스닥 13,000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부채한도 협상 이슈를 빌미로한 차익매물로 해석됨

• 빅테크 동향을 매일 정리하며 추정되는 빅테크 기업의 행보는 ‘고용을 줄이고 자본집약적 비즈니스에 투자를 확대’하는 움직임이 뚜렷함

• ‘기술을 향상 시키거나 신 기술을 융합’하는 방식의 투자를 통해 기존 비즈니스의 효율을 추구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 상황 (맞는길 가는겁니다.)

• 결국 ‘입으로는 침체를 말하면서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시각에서 움직인다고 해석됨

• 주식은 매크로보다는 확장성과 성장측면의 전환이 필요하고, 채권은 중기적 매크로인 ‘금리는 내려갈 것이다.’에 대한 포지션 유지는 유효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Elon Musk ; Tesla, Twitter, SpaceX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WSJ의 CEO Council Summit에 참여

• Boston Dynamics CEO, Tesla Bot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고 언급

• 상하이와 베를린에 공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공장을 짓길 원해 (내년 초에 새 공장에서 산업용 고스 어큐뮬레이터를 생산할 예정)

2) 애플

• EU, 애플과의 140억 달러 세금 싸움에서 대법원 지원 요청 (2016년 애플이 인위적으로 조세를 줄였다는 판결과 관련해 2020년 법원에서 애플의 승소 이후 상고)

• 수익 못 내는 위스트론, 인도서 아이폰 조립 포기 (페가트론과 폭스콘의 생산성에 밀려서 포기)

• Apple, 잠재적인 VR 헤드셋 상표 목록에 'realityproOS' 추가

• 애플, 브로드컴과 미국산 칩 수십억 달러 계약 발표

3) 알파벳

• 네덜란드 소비자 그룹, Google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소송 계획

• Cathie Wood, Google이 큰 문제에 처할 수 있다고 말해 (빙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

• 구글, 오픈 AI 라이벌 Anthropic에 4억 5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

4) 마이크로소프트

• Dell은 Microsoft, VMware와 협력하여 다중 클라우드 관리를 개선

• Sapiens, Microsoft와 협력하여 보험사를 위한 생성 AI 활용

•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 AI 자회사 뉘앙스 감원

5) 아마존

• 아마존, 논란의 '손바닥 스캔' 기술에 연령 파악 추가

• Jeff Bezos와 Lauren Sánchez가 약혼

6) 메타

• Meta, 음성 AI 모델을 도입하여 4000개 이상의 음성 언어 식별

7) 엔비디아

• Insurevision.ai, NVIDIA Inception에 합류 (NVIDIA Inception은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스타트업인 Insurevision.ai에 육성자금 지원 예정)

• ARM계 CPU 'NVIDIA Grace'를 탑재한 슈퍼컴퓨터 'Isambard 3'을 발표 (CPU 분야에서 인텔 이나 AMD 같은 기업과 경쟁 시사)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2023년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19.1% 감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 중국의 싱가포르 칩 제조 장비 구매, 8개월 최고 기록 (미국과 불화로 반사이익)

• 일본, 7월 23일부터 첨단 칩 제조 장비 수출 제한

• 마이크론은 중국으로부터 30억 달러의 수익을 잃을 수 있다고 업계에서 분석

• 인피니언, GaN 및 AI 개발을 위한 두 개의 EU 전체 연구 프로젝트 발표

• TSMC, 주요 AI 칩 수주

2) 클라우드 & 인공지능

• Oracle Cloud, Prada Group의 고객 경험 향상

•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부, 직원 7% 감축 - 출처

• SAP CEO Klein, '25 지침 발표: 클라우드 수익 237억 달러

• 빌 게이츠, "AI가 구글 검색과 아마존을 죽일 수 있다" (마소는 요??)

• EU, 인공지능 규제 법안 마련 임박

• HSBC, 기관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글로벌 시장 서비스 출시

• Anthropic, Google의 지원을 받아 4억 5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BMW는 올해 i4 및 i7 EV에 AWD 및 RWD 옵션을 추가

• 포드, 자본시장의 날 진행 (새로운 라인업, 리튬 공급망을 Albermarle, SQM, Nemaska ​​Lithium 등을 통해 확보, 가격인하 계획등 발표)

• 볼보그룹, 연간 최대 50,000톤의 CO2를 절감하는 전기 트럭 최대 주문 기록

• 美 정부, 中 연관 배터리 기업에 2억 달러 보조금 지급 취소 (마이크로베스트 인프라법 따라 지급 결정→美 의원 '중국 연관성' 제기 후 취소)

2)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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