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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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674.38p (+546.64p, +1.65%)
- S&P500: 4,136.25p (+75.03p, +1.85%)
- 나스닥 : 12,235.41p (+269.01p, +2.25%)
- 러셀2000: 1,758.35p (+39.54p, +2.3%)
• JP 모건의 지방은행 관련한 보고서의 영향으로 은행주가 급등하였으며 애플의 실적발표 영향으로 기술주도 상승함
• 고용보고서 발표 후 고용 증가가 예상 및 지난달 수치를 상회했고 실업률도 3.4%로 하락해 고용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채권 금리가 급등하기도 함 그러나 제임스 불라드 총재의 발언이후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며 채권 금리 상승폭 둔화
• “리세션 + 금리하락” 시나리오를 고려해 ‘금 및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 + 기술주’를 추천하는 보고서들이 나오며 기술주 전체적으로 강한 흐름이 이어졌음
2) 시장 동향 정리
(1) 중소 은행의 주가 폭등
• JP 모건이 웨스턴 얼라이언스, 지온, 코메리카 등의 투자등급을 상향하였음. “최근 지방은행주 급락은 공매도에 의한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들 은행의 주가가 크게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하였음.
• 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은 팩 웨스트도 동반하여 상승하였으며, 백악관은 공매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미 은행가 협회도 증권거래 의장에게 공매도 남용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공매도 제도에 대한 압박으로 숏커버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
# 해설
• 팩 웨스트가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하였음. 그럼에도 팩 웨스트는 공매도 숏커버링 효과 일뿐 중소은행 위기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음
(2) 고용보고서, (리세션 맞나..., 오긴 오나...)
• 보고서 지표
- 고용변화 ; +23만 vs +12.3만 (전월)
- 실업률 ; 3.4% vs 3.5% (전월)
- 시간당 임금 ; +0.5% vs 0.3% (전월 MoM)
• 비농업 고용은 6개월 평균 고용 29만 보다 감소한 25.3만, 접객업 +3.1만, 보건 의료 +4만, 전문 비즈니스 +4.3만
• 여전히 강한 고용시장이기는 하나 각 업종별 6개월 평균을 하회하는 산업이 다수인 상황이며 급격한 고용의 감소보다는 서서히 고용이 채워져가는 형태가 경기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함
• 비정규직의 감소는 정규직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판단해도 될지 향후 몇 차례의 보고서 검토를 통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 (ADP 고용 보고는 상기와 같이 분석했음)
(3) 업종 동향 (빅테크 및 섹터 동향 대체)
•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칩 아테나와 AMD가 관련없다고 발표하였음에도 AMD주가는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이 소식으로 크게 상승하였을 뿐 아니라 메모리 업황이 2분기 이후에는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며 반도체 섹터 전반이 상승함
•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S 및 X의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고, 다른 전기차 기업들도 최근 테슬라의 가격인상으로 경쟁적인 가격인하에서 자유로워지며 상승한 모습
(4) 기타 이슈
• 제임스 불라드 발언 요약
- ’이제 기준금리는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에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 월스트리트는 경기 침체 시나리오에 베팅을 하고있다. - 즉, 나는 침체 안온다고 생각한다.‘
- ‘지역은행 이슈는 미국 금융에서 큰 비중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며 급등했던 채권 금리의 상승폭 둔화됨
• 3월 미국 소비자 신용 발표 (연준)
- 265억 달러 vs 153억 달러 (전월)
• 신용을 통한 소비가 지속되는 상황이며 한편으로는 아직 은행위기로 인한 신용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으나 지금까지 추이는 연체율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함
## 시장해석
• 금리는 당분간 동결이고 경기는 아직까지 버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함. 닉티미라오스 기자가 분석한 대로 2006년~2007년 경제와 시장심리가 다소 나타남
• 다만 시장분위기도 같을지는 의문이 듬. 이유는 그 시기 이후 금융위기가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은 빠른 경기 침체를 원하는 것일 수 있음.
• 그러나 이번 은행 위기 사태로 중소 은행의 감독과 규제가 빠르게 준비되면 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측면에서 시장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함
• 주식과 채권의 혼합형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함
##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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