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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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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618.69p (-55.69p, -0.17%)

- S&P500: 4,138.12p (+1.87p, +0.05%)

- 나스닥 : 12,256.92p (+21.51p, +0.18%)

- 러셀2000: 1,754.47p (-5.41p, -0.31%)

 

•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난 시장이었음. 종목중심의 장세가 나타났으며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의해 채권금리가 상승하였음 

 

• 금요일부터 지역 은행의 반등이 시작되었으나 팩웨스트가 배당금 삭감을 발표하자 중소형 은행 랠리를 멈춤

 

• 사이버 보안기업 지스케일러가 우수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동종 업종이 상승하고 주말에 구글이 AI 기반 챗봇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인공지능관련 업종의 주가가 상승했음

 

2) 시장 동향 정리 

 

(1) 고위 대출 담당자 의견 조사

 

• 연준은 연간 4회, 100여개의 은행 고위급 대출 담당자 설문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

 

• 가계, 기업, 부동산 모두 대출 기준이 엄격해졌고 대출 수요도 약해졌다고 보고함

 

• 대출 기준이 강화 및 대출 기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을 기대했는데 이유는 신용도 및 담보가치의 하락과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었음

 

# 해설 

 

• 5월 FOMC에서 파월의장은 신용이 타이트해지는 것 자체가 제한적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하였음. 

 

• 신용시장이 타이트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될 수 있음

 

• 다만 수요일 있을 소비자물가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현재의 금리수준이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연결되며 채권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2) 연준 위원 연설 

 

• 오스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신용 긴축이 시작되었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하였음. 

 

• 아울러 오바마 행정부에서 경제자문 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하였음.

 

•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해서도 ‘일자리 수의 결과에만 집중하지 말고 노동시간의 증가에도 초점을 맞춘다면 고용시장은 식어가고 있다.‘는 이례적인 발언을 하였음

 

# 해설 

 

• 오스탠 굴스비는 작년 연준에 합류하기 전 부터 통화정책으로 물가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인물

 

• 향후 강도 높은 통화정책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현하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판단 

 

• 개인적으로도 1인당 일자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6개월 평균 고용을 하회하는 점 등을 통해 고려할 때 고용시장은 식어가고 있음 

 

• 경기침체 판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용인점을 고려하면 연착륙의 형태로라도 침체는 올 것

 

• 경기침체에 동반되는 필연적 현상은 ‘비교기간 대비 0.5% 수준의 고용후퇴 (비교기간 실업률 대비 0.5%의 변화지 실업률 0.5% 증가가 아님), 금리 인하였음

 

• 경기침체가 있어야 금리 인하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금리인하와 고용위축이 동반된 현상이 나타나면 1년 뒤에 경기침체를 선언하는 것임

 

## 시장 해석 

 

• 최근 채권 금리 상승으로 장기채 투자자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음. 즉, ’너무 빨리 들어갔나?‘ 우려할 수 있지만 채권은 개인투자자에게 그런 판단을 할 기회를 줄 수 없음.

 

• 이유는 채권시장은 절대적으로 기관시장이므로 지표가 나오기 전 부터 채권금리가 움직이는 구조 (즉 몇 템포 빠름)

 

• 따라서 개인투자자는 매크로 전망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실행하며 중간 중간 이익을 실현하는 타이밍을 노려야 하지 모든 타이밍을 맞출 수 없음

 

• 06년 금리동결 이후 1년간 유지된점을 고려한다면 연말 무렵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되어 채권 매수는 계속할 필요있음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독일에서 비야디 배터리로 전기차 생산 시작

 

• 텍사스 주에 3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리튬 정제 공장 착공

 

2) 애플 

 

• 유럽연합, 애플에게 어떤 종류의 USB-C 케이블을 사용하든 동일한 성능을 지원할 것을 요구

 

• TSMC의 생산 능력 제한으로 인해 M3 칩을 탑재한 새로운 Mac 출시 연기

 

• 30년 만기 채권 발행 검토 루머, 52억달러 규모 (30년 국채 금리 + 1.35%)

 

3) 구글 

 

• 구글 클라우드, KPMG, 생성형 AI 동맹 결성 (전문 서비스 회사인 KPMG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금융 서비스, 의료 및 소매 산업 전반에 생성형 AI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적용)

 

• 오하이오 중부에 데이터 센터를 두 개 더 건설 중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센터 목표)

 

4) 마이크로소프트

 

•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공유에 대한 우려 속에서 새로운 ChatGPT 버전을 개발 중 (민감 정보 공개차단 가능하도록 설계 중)

 

• 팀즈 분리한 오피스패키지 제공 예정 (유럽의 공정거래 이슈 및 최근 오피스 365 패키지 탄력적 옵션 제공 목적)

 

5) 아마존 

 

• 전체 AI 사용 증가에 따라 광고 수익 창출을 위해 AI로 전환

 

• 3M과 AWS, Generative AI를 사용하여 건강 기록 자동화

 

6) 메타

 

• 메타는 집단 소송에서 7억 2,500만 달러에 합의 (과거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합의)

 

7) 엔비디아 

 

• Nvidia의 중국 A800 GPU 성능 공개 (H100의 1/3 성능)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UMC 매출 2개월 연속 증가 (전월 대비 4.4% 증가, 그러나 연간으로 19% 감소)

 

• NAND 가격 시소에 메모리 공급업체 파산 위험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등)

 

• 퀄컴,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전문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Autotalks를 인수

 

• Foxconn, 2Q23 매출 감소 전망

 

2) 클라우드 & 인공지능 

 

• 구글, 타사에 도움 되는 AI 논문 발표 금지

 

• 미 공군, 1억 8,700만 달러 규모의 기상 클라우드 플랫폼 현대화 프로젝트에 Solid State Scientific 인수

 

• Tencent Cloud, 중국 비디오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 차지

 

• 보험회사 Lemonade, 제너레이티브 AI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및 수익 증대 기대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포드 CEO, Ford는 차량에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통합 기능을 유지할 것

 

• Rivian, Lucid, Fisker 및 Nikola는 이번 주에 수익을 보고할 예정이며 좋은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 LG와 Toyota, 미국에서 배터리 공급 협상

 

• LGES는 비중국 시장에서 EV용 배터리 공급업체 점유율 1위(점유율 28% 기록, 그러나 작년 대비 국내 3사 CATL에 5% 점유율 뺏겨...)

 

• 중국 탄산리튬가격 톤당 1만달러 상승 

 

2) 에너지

 

• Biden 행정부, 미국 발전소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탄소 포집 기술에 의존하여 전력 부문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일 계획

 

•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에 대한 저항을 예상하면서 유럽 외교관들은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글로벌 목표를 추진중

 

• 미국의 원자력 기술 기업인 웨스팅 하우스, 주력 발전소의 소형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규모 시장에서 설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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