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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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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979.33p (-232.79p, -0.68%)
- S&P500: 4,372.59p (+3.58p, +0.08%)
- 나스닥 : 13,626.48p (+53.16p, +0.39%)
- 러셀2000: 1,874.10p (-22.24p, -1.17%)

• FOMC 전망을 두고 장 초반 변동이 있었으나 6월 금리 동결 소식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점도표를 통해 올해 두차례 정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매물 출회

• 질의 응답을 통해 속도조절의 의지를 확인하면서 채권금리 하락과 주식 상승이 나타나 나스닥과 에스앤피가 상승 마감

• 아마존이 AI에 AMD 칩 채택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엔비디아 GPU 품귀에 따른 가격 상승현상 소식이 전해지며 AMD가 2.2%, 엔비디아가 4.8%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의 상승을 이끔

• 중국 전기차 리오토의 출하량 강세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상장 중국 전기차 업종의 강세가 나타났으나 테슬라는 13일간 상승이후 매물이 나와 0.74% 하락함

2) 시장 동향 정리
    (오늘은 FOMC만 정리하겠습니다.)

## FOMC 정리

1) 성명서 요약

• 경제는 1분기에 온건한 확장을 지속했으며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으나 양적 긴축은 지속하고 향후에 데이터를 통해 이번 동결 결정의 효과를 판단할 것

• 이전과 크게 달라진 내용이 없는 성명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음

2) 연준 위원들의 전망비교

• 3월에 비해 경기를 강하게 전망하였음. 올 3월 올해의 GDP를 0.4%로 전망했으나 1.0%로 전망, 실업률도 4.5%에서 4.1%로 전망함

• 따라서 인플레이션도 전망이 변화했는데 올해말 근원 PCE를 3.6%에서 3.9%로 전망하였음

• 이에 올해 기준금리 점도표가 5.5~5.75%를 제출한 FOMC 위원이 9명으로 가장 많았음

4) Q&A

•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고 주식도 회복하는데 왜 동결했나?

- 작년에 너무 가파르게 올렸고, 이 수준이 적당한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또는 속도 조절의 의미를 뒀으면 한다.

• 7월에 대한 논의는?

- 없다. 이번만이다.

•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는데 원인은 ?

- 공급 상황이 좋아지면서 재화의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는 것이며 실제 임대료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주거인플레이션이 내려올 것으로 기대하며 노동시장도 점점 균형을 찾고 있다.

-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 금리를 동결했다가 올리는 부분 즉 왜 그러면 동결을 하는 것인지?

-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약간만 늦추는 것이 데이터 모니터링에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 7월은 6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 했을 때 어떤 것이 중요할 것인가?

- 이번은 3개월간 데이터를 보고 결정했고, 다음에도 그럴 것이다.

• 3월 이후로 어떤 변화가 경제가 좋고 물가가 높다고 보는 것인가?

- 노동시장이 매우 견고하다. 일자리 창출 속도와 임금 상승이 경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5월말 리스크가 균형으로 오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며, 5.6%가 충분히 제한적 금리인가?

- 인플레이션이 리스크 즉 균형이 깨져서 높아진 것 이며, 이 상황이 잡히면 충분히 제한적인 금리 수준일 것이다.

• 시차 효과 즉 작년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가?

- 금리를 올리면 주택 및 내구재를 비롯한 수요 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생기지만 정확한 시차는 없어서 데이터를 보며 판단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기준 데이터는 없으며 우리는 종합적으로 봐야한다.

• 물가와 관련한 다양한 기준 및 추세들 (예를 들면 중고차, 임대료 등)관련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나?

- 목표 인플레이션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통화정책의 영향 평가와 속도 조절 때문이다

• 지난번에 임금이 물가의 원인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최초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준 것은 재택 및 소득 증가에 따른 수요 공급이 원인이었다.

• 인플레이션 낮추는데 오래 걸릴 것 같다고 했는데 향후 데이터가 불편하면 통화정책은 변화를 줄 것인가?

- 당연히 데이터를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

• 인플레이션이 내려올 것이라 보는 건가?

- 그렇다. PCE만 보면 12월과 3월 예측치를
비교하면 달라졌다는 점을 보더라도 그렇다.

• 양적 긴축의 영향과 레포 금리를 낮춰 은행 부담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이런 부분은 재무부의 소관이기 때문에 연준은통화정책에 집중한다.

- 레포금리가 높아서 은행자금 이탈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주택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

- 주택가격이 올라갔다는 평가가 있어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특히 임대로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

- 아울러 완만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 점도표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향되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아진 점은 연착륙을 기대하는 것인가?

- 목표 인플레이션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없이 가면 좋은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 올해 점도표 보다 내년엔 1%가 내려가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 실질금리 측면에서 생각하면 1~2년 후에 인플레이션에 따라 금리가 반응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달라

• 5월 실업률이 상승했는데 걱정이 안되나?

- 걱정은 되지만 역사상으로 가장 강한 노동시장이라고 생각해 달라

• 월러 이사가 주택 가격이 올라와서 인플레이션에서 안심할 수 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는가?

- 맞는 표현이다. 물가지수에서 50%를 차지한다.

• 임금과 관련한 비 주택 부분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 임금은 올라갈 것이다. 과거의 인플레이션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올라갈 것이다.

• 연준에서는 노동자들의 시위에 대해 논의했는지?

- 노동시장의 동향은 비공개회의를 통해 많은 논의를 한다. 그러나 구조적인 사안 즉 파업등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고 물가 관점에서만 생각한다.

• 현재 은행 파산 이후 상업용 부동산 및 비금융 부문 위기 등의 시스템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런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는 앞으로 어느 정도는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비금융부문 리스크는 연준의 역할과는 거리가 있다. 연준은 은행을 관할 한다.

- 다만 계속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반영할 것이다.

3) 종합 및 시장 전망

• 이번 금리 동결은 테스트의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확인할 수 있음

• 아울러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 확인됨

• 달라진 멘트가 없다는 평가도 있지만 ‘데이터에 의미 있는 충격’이 없다면 향후에도 동결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됨

• 연준 위원들 상당수가 금리 인상 의지가 있다는 부분이 확인되었으나 내년 금리를 낮게 보는 점을 생각한다면 올해 주식 조정시기를 이용하여 꾸준한 매수가 좋은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음

• 연준의 예측대로 되는 것은 없으나 점도표에 나타난 모습은 강력한 연착륙의 신호로 볼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 6개월 정도의 미래를 본다면 불확실성을 줄인 회의라는 판단임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지난 주 중국 전기차 보험 등록 건수 16,400대 기록 (주간 13% 증가)

• 미국내 모델 Y 가격 250 달러 인상

• Tesla는 멕시코 공장을 건설하면서 현지 부품 공급 업체를 주시

2) 애플

• 애플, 2025년까지 전 세계 아이폰 생산량의 18% 인도로 옮길 계획

3) 알파벳

• Google, 자동화를 위해 AI 기반 광고주 기능 출시 (AI를 사용하여 Gmail, YouTube 피드 및 Shorts와 같은 여러 제품에 광고주의 사진 및 동영상 광고를 배치)

• 구글 클라우드, 영국 국방과학 기술 연구소와 AI 협업의 일환으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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