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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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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299.12p (+108.94p, -0.32%)
- S&P500: 4,409.59p (-16.25p, -0.37%)
- 나스닥: 13,689.57p (-93.25p, -0.68%)
- 러셀2000: 1,875.63p (-13.65p, -0.72%)

•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및 기대인플레이션 호재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온데다 선물 • 옵션 동시 만기로 인한 혼조를 보이다가 하락마감

• 특히 연준위원들의 발언 영향으로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하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함

2) 각 섹터 동향 요약

• 빅테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1%대의 하락을 보였고 메타와 애플이 1% 미만의 하락을 보이는 등 주가 하락을 보였으며 선물 옵션 만기로 인한 차익 거래의 영향으로 판단됨

• 반도체는 마이크론이 중국 사업 매출이 중국정부의 규제로 반토막이 날 것이라는 소식으로 거의 2% 하락하였고, ASML을 비롯한 장비주들의 하락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함

• 인텔이 폴란드에 46억달러 규모의 공장 설립 소식과 독일 공장 기대감으로 1.5% 상승, 엔비디아는 모건스탠리가 인공지능 성장에 따른 탑픽으로 선정 하며 하락을 면했고 이와 반대로 AMD는 3%의 큰 하락이 나타남

• 테슬라는 파워월이 500달러의 보조금 혜택,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는 발언, 현재 유럽을 순회하며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1.8% 상승하며 자동차 섹터 상승을 주도함

3) 시장 주요 동향

(1) 미시간대 소비자 지표 발표

• 지표 요약

- 소비자 기대지수; 61.3  vs 55.4 (이전)
- 소비자 심리지수; 63.9 vs 59.2 (이전)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3.3% vs 4.2% (이전)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0% vs 3.1% (이전)

• 경기에 대한 심리는 개선되었고 인플레이션 부담이 감소한 좋은 지표로 받아들일 수 있음

(2) 연준 위원들 발언

•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실업률의 큰 상승 없이 고용시장이 둔화를 보일 것으로 생각되나 여전히 근원 인플레이션이 잘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볼때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발언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소비 및 고용의 강세가 지속되는데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발언

• 오스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상반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을 지켜보기 위한 일시 중지성 동결로 생각할 수 있다.‘고 발언

# 해설

• 전반적으로 매파적 성향이 나타난 발언이라 볼 수있음. 오늘 연준 위원들의 발언 중 인상적인 점은 고용이 균형을 찾고 있다는 발언

• 매파적인 발언이기는 했으나 정상으로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해석 됨

## 시장 해설

•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 정서가 작년과 다르다는 것을 느껴야함. 작년은 2021년의 경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경기를 눌러주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수였고 ‘쎄게’ 눌러 주는 시도였다면 올해는 마무리에 다가가는 느낌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음

• 즉 경기에 대한 과한 우려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함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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