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6.2 시장동향 정리

컨텐츠 정보

본문

6.2 시장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061.57p (+153.30p, +0.47%)
- S&P500: 4,221.02p (+41.19p, +0.99%)
- 나스닥: 13,100.98p (+165.69p, +1.28%)
- 러셀2000: 1,767.94p (+18.29p, +1.05%)

• 5월 ADP 민간고용이 발표되며 노동시장이 강력하다는 부분이 재확인 됨. 이 영향으로 개장 직후 혼조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완화의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의 발언이 이어지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상승 마감

•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에서 투자중인 2017년 파산했던 암호화폐 GPU 기업을 인수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한 코어위브에 공동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와 관련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해 최근 AI역량을 키우고 있는 빅테크들도 반등에 성공함

• 스페이스 X가 우크라이나 위성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제프리스 등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테슬라가 상승함

• 양호한 미국의 경기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반등하며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반등에 성공하였음

2) 시장 동향 정리

(1) ADP 비농업 고용

• 5월에 27.8만건의 고용증가가 있었으며 예상치 17만건보다 높게 나타났음. 4월 수치인 29.1만건 보다 감소함 (시장은 높다는 것에 반응)

• 중소형 기업의 채용이 크게 증가하고 500인
이상의 대기업은 고용이 감소함, 업종별로는 레저 및 접객업의 고용 증가가 지속됨

• 5월 임금 데이터는 이직 임금 상승률이 13.2%에서 12.1%로 하락했고 구직자의 경우 6.7%에서 6.5% 하락하며 임금상승률이 둔해지고 있음

(2) 시장에 우호적인 경기 지표

• 지표 요약

- ISM PMI ; 48.4 vs 50.2 (4월)
- 제조업 물가지수 ; 44.2 vs 53.2 (4월)
- ISM 제조업 PMI ; 46.9 vs 47.1 (4월)
- 1분기 단위노동비용; 4.2% vs 6.3% (예상)

• 제조업내 고용의 증가되었으나 신규주문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 어쩌면 고용이 증가 되더라도 임금상승률은 ADP 비농업 고용과 연관하여 생각할 때 둔화의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함

(3) 연준 위원 발언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높기는 하지만 금리인상의 효과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소비는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 ‘은행의 신용 요건 강화는 0.25% 금리 인상 효과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과 금리인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그 동안 금리 인상의 효과를 파악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

•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현재 통화정책은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의 최저 수준에 있다.‘고 인상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였으나 시잘은 그만큼 경기가 좋다는 의견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임

## 시장 해설

• 미국과 중국, 한국의 경기전망이 엇갈리는 이유에 대해 해석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됨

• 전통적 제조업이 강세인 지역의 특징은 그들이 경제활동으로 얻은 이익이 부동산 투자로 이어지는 성향이 강함 (한국과 중국의 성향이 그렇다고 보여짐)

• 미국은 소득이 고정자산의 투자로 이어지기보다는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음

• 즉 원활한 소비를 바탕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측면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 작년 하반기에 미국의 저축률 감소와 예금의 해지에 대해 대부분의 투자자가 우려했으나 이런 소비를 바탕으로 경제가 순환하고 기업이 이익을 방어하며 1분기를 버텼다는 점을 다른차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음

• 그 동안 투자경험을 통해 미국이 저점에 떨어져도 다른시장보다 빠른 회복을 보인 이유도 국민들의 지출 포트폴리오와 투자 포트폴리오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됨 (소득 -> 부동산 보다는 소득 -> 소비&투자)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인버스 etf TSLI, 6월 16일 청산 (반가운 소식이네요)

• Tesla, S&P 500 ESG 지수에 다시 편입

• 테슬라, 5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추진

• Tesla, Model Y 및 Model 3 재고 단위 가격 인하

2) 애플

• Apple과 Foxconn, 노동법을 완화하기 위해 인도에한 로비가 성공하여 노동법 수정 (공장 교대 시간을 9시간에서 12시간으로 연장하고 여성이 밤새 일할 수 있도록 함)

• App Store는 이미 연간 1조 1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 창출 중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알파벳

• Google, 인도 우주 스타트업 Pixxel의 자금 조달 주도 (Pixxel은 인도가 우주 부문을 개방한 이후 스타트업이 Starlink와 같은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함)

• Google,약 15억 달러 가치의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고객이 텍스트 설명에서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뉴욕 기반 스타트업인 Runway에 투자 (아마존 웹서비스와 동사를 두고 클라우드 유치 경쟁 중)

4)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정책에 의해 타사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자가 미이크로소트의 서비스 이용시 부과되는 수수료 정책이유럽 연합에서 공정거래 위원회에 피소 가능성 있음 (구글이 바람잡고 있네요)

• Microsoft, 영국의 CMA와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관련하여 7월 24일 항소 재판 예정

5) 아마존

• “안방·욕실서 뭐하는 지 다 봤다"…아마존, 사생활 침해 일부 인정

• Amazon, 인도에서 앱에 대한 판매자 수수료 인상

6) 메타

• 메타, "FTC의 새로운 재재 막아달라" (2012년부터 제기된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2019년 50억 달러의 합의로 마무리 되었음에도 새로운 제제를 가하는 것에 대해 연방법원에 소송)

• Mark Zuckerberg는 오늘 Meta Quest 3를 선보일 수 있음

7) 엔비디아

• 젠슨황, 칩 강국 대만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완전히 안전하다"고 발언 (TSMC와 관계는 굳건하다는 의미)

• Siemens, Nvidia와 협력하여 Computex에서 산업 메타버스 동향 논의

## 반도체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동향

1) 반도체

• 삼성전자, 인텔·엔비디아·퀄컴과 오픈소스 SW 개발 참여

• Renesas 자동차 솔루션 책임자, 두 번째로 대만 방문

• Micron, 높은 처리량 앱을 위한 새로운 PCIe Gen5 SSD 및 DRAM 제품 출시

• Arm, Computex에서 컴퓨팅 인프라의 Neoverse 이점과 혁신 강조 (네오버스는 ARM이 구축한 서버 인프라 서비스 제품군으로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5G, 5G 집약형 세가지로 구분됨)

• 인도 제조업 허브 계획 '난항'…반도체 공장건설 잇단 지연

2) 클라우드 & 인공지능

• Verizon, USPS와 1억 4,600만 달러 클라우드 계약 체결

• IDC에 따르면 2022-27년 동안 인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3.4%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Dell, 새로운 에지, 생성 AI,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 제품 소개

• Salesforce 주식은 10년 이상 가장 느린 매출 성장으로 하락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Ford의 CEO인 Jim Farley, EV 가격 패리티에 대해 ‘전기차가 내연차의 가격만큼 내려가기 위해서는 10년 정도 걸릴 것 같다‘ 고 발언

• Toyota, 배터리 및 BEV 생산을 위해 미국에 더 많은 투자

• 현대모비스, 인도네시아 배터리시스템 신공장 착공

• 中 CATL, 포드 이어 테슬라까지 美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하나 (그 가능성을 이제 알았나...)

• 토요타, 노스캐롤라이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21억 달러 증액 약속

2) 에너지

• 올해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 세계 재생 가능 용량, 태양광 주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