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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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727.43p (-219.28p, -0.65%)
- S&P500: 4,348.33p (-33.56p, -0.77%)
- 나스닥: 13,492.52p (-138.09p, -1.01%)
- 러셀2000: 1,819.93p,(-28.24 -1.53%)
•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 및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이 나타나며 최근 금리인상 이슈가 맞물려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 마감
• 오늘은 전 섹터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으며 에너지, 경기민감, 자동차, 반도체의 낙폭이 다른 섹터에 비하여 크게 나타난 전형적인 경기 우려의 양상을 보임
2) 시장 동향 정리
(1) 유럽 경기 지표 악화
• 지표 요약 (S&P 글로벌 지표)
- 프랑스 종합 PMI ; 47.3 vs 51.2 (이전)
- 독일 종합 PMI ; 50.8 vs 53.9 (이전)
- 영국 종합 PMI ; 52.8 vs 54.0 (이전)
- 유로 제조 PMI ; 43.6 vs 44.8 (이전)
- 유로 서비스 PMI ; 52.4 vs 55.1 (이전)
• 전반적인 수치가 지난달에 비하여 하락한점과 제조업 PMI하락 폭이 큰 점이 특징
• 제조업 신규주문이 감소함에 따라 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해 제조업이 부진하였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지출 둔화가 나타나며 서비스업도 부진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음
• 아울러 과잉생산의 징후가 보임에 따라 고용 둔화의 징후가 나타나 앞으로 임금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해설
• 유럽은 이미 경기침체일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음.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가능성과 주변 국가인 영국의 빅스텝은 유로 국가들의 경제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생각됨
(2) 미국 PMI (S&P 글로벌)
• 지표 요약
- 종합 PMI ; 53.0 vs 54.3 (이전)
- 제조업 PMI ; 46.3 vs 48.4 (이전)
- 서비스 PMI ; 54.1 vs 54.9 (이전)
• 서비스업에 대한 의존도 증가와 경기 상승세 둔화로 보고하였음. 비즈니스 성장률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임금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하였음에도 기업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분석함
• 고용은 완화를 보인점은 긍정적일 수 있으나 제조업의 경우 신규 주문 감소와 이에 따른 생산의 감소가 나타나며 제조업에 대한 부진이 보여 시장에 부정적으로 반영 됨
# 해설
• 그 동안 물가와 관련된 지표 발표를 복기해본다면 상품 (즉 가전과 같이 제조활동을 통해 우리가 구매하게 되는 물품)의 인플레이션은 이미 서비스 인플레이션 보다 낮은 상황이었음
• 따라서 제조업 지표는 부진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현재 미국의 소비지출은 레거시한 소비활동에는 지출을 줄이고 다른 소비지출을 늘리고 있음
• 예를 들자면 여행, 레저, 헬스&뷰티 등과 같이 서비스업에 대한 지출을 늘린 상황이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제조 수출은 감소하고 서비스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함
(3) 연준 위원의 발언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이번주 두번이나 발언), 올해 더 이상 금리 인상을 원치 않는다고 발언 함. 특히 신용리스크가 다가올지 모른다고 우려함 (그러니까 올리지 말자 취지)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6월엔 동결을 지지했으나 올해 두 차례 정도 금리 인상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발언
# 해설
• 금주 초 언급한 것처럼 이번 주는 금리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주 후반 경기지표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음
• 다른 시황 분석은 오늘 경기침체 우려를 대서특필하겠지만 그러한 지표에 비하면 오늘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는 판단
• 5주간 상승한 주식 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난 주간으로 추정하며 오히려 연준이 항상 말하는 ‘제한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됨
(3) 기타 동향
• 워싱턴 주, 테슬라 충전방식을 연방 지원 장소에 의무화 하는 법안을 마련 중
•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과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 예상 (솔직히 한번 ... 아... 아닙니다.)
• 옐런 재무장관, 2분기에 은행 실적이 부진하다면 일부 은행들이 합병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 시장 해석
• 주식과 채권 포트폴리오를 복합한 투자자들은 향후 단기적 시장 변화에도 포트폴리오의 큰 손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함
• 현재 유럽은 주식은 하락, 채권은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로 나타난 현상
• 현재 보유중인 채권의 손실폭이 감소하며 주식의 하락을 방어해줄 가능성이 있어 ‘늘 이기는 투자는 어렵더라도 버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음
• 아울러 아직까지는 지표의 부진이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우는데 유리한 수준 범위라는 판단
## 빅테크 및 섹터 동향은 주말에 정리하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727.43p (-219.28p, -0.65%)
- S&P500: 4,348.33p (-33.56p, -0.77%)
- 나스닥: 13,492.52p (-138.09p, -1.01%)
- 러셀2000: 1,819.93p,(-28.24 -1.53%)
•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 및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이 나타나며 최근 금리인상 이슈가 맞물려 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 마감
• 오늘은 전 섹터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으며 에너지, 경기민감, 자동차, 반도체의 낙폭이 다른 섹터에 비하여 크게 나타난 전형적인 경기 우려의 양상을 보임
2) 시장 동향 정리
(1) 유럽 경기 지표 악화
• 지표 요약 (S&P 글로벌 지표)
- 프랑스 종합 PMI ; 47.3 vs 51.2 (이전)
- 독일 종합 PMI ; 50.8 vs 53.9 (이전)
- 영국 종합 PMI ; 52.8 vs 54.0 (이전)
- 유로 제조 PMI ; 43.6 vs 44.8 (이전)
- 유로 서비스 PMI ; 52.4 vs 55.1 (이전)
• 전반적인 수치가 지난달에 비하여 하락한점과 제조업 PMI하락 폭이 큰 점이 특징
• 제조업 신규주문이 감소함에 따라 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해 제조업이 부진하였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지출 둔화가 나타나며 서비스업도 부진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음
• 아울러 과잉생산의 징후가 보임에 따라 고용 둔화의 징후가 나타나 앞으로 임금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해설
• 유럽은 이미 경기침체일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음.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가능성과 주변 국가인 영국의 빅스텝은 유로 국가들의 경제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생각됨
(2) 미국 PMI (S&P 글로벌)
• 지표 요약
- 종합 PMI ; 53.0 vs 54.3 (이전)
- 제조업 PMI ; 46.3 vs 48.4 (이전)
- 서비스 PMI ; 54.1 vs 54.9 (이전)
• 서비스업에 대한 의존도 증가와 경기 상승세 둔화로 보고하였음. 비즈니스 성장률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임금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하였음에도 기업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분석함
• 고용은 완화를 보인점은 긍정적일 수 있으나 제조업의 경우 신규 주문 감소와 이에 따른 생산의 감소가 나타나며 제조업에 대한 부진이 보여 시장에 부정적으로 반영 됨
# 해설
• 그 동안 물가와 관련된 지표 발표를 복기해본다면 상품 (즉 가전과 같이 제조활동을 통해 우리가 구매하게 되는 물품)의 인플레이션은 이미 서비스 인플레이션 보다 낮은 상황이었음
• 따라서 제조업 지표는 부진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현재 미국의 소비지출은 레거시한 소비활동에는 지출을 줄이고 다른 소비지출을 늘리고 있음
• 예를 들자면 여행, 레저, 헬스&뷰티 등과 같이 서비스업에 대한 지출을 늘린 상황이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제조 수출은 감소하고 서비스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함
(3) 연준 위원의 발언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이번주 두번이나 발언), 올해 더 이상 금리 인상을 원치 않는다고 발언 함. 특히 신용리스크가 다가올지 모른다고 우려함 (그러니까 올리지 말자 취지)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6월엔 동결을 지지했으나 올해 두 차례 정도 금리 인상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발언
# 해설
• 금주 초 언급한 것처럼 이번 주는 금리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주 후반 경기지표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음
• 다른 시황 분석은 오늘 경기침체 우려를 대서특필하겠지만 그러한 지표에 비하면 오늘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는 판단
• 5주간 상승한 주식 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난 주간으로 추정하며 오히려 연준이 항상 말하는 ‘제한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됨
(3) 기타 동향
• 워싱턴 주, 테슬라 충전방식을 연방 지원 장소에 의무화 하는 법안을 마련 중
•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과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 예상 (솔직히 한번 ... 아... 아닙니다.)
• 옐런 재무장관, 2분기에 은행 실적이 부진하다면 일부 은행들이 합병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 시장 해석
• 주식과 채권 포트폴리오를 복합한 투자자들은 향후 단기적 시장 변화에도 포트폴리오의 큰 손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함
• 현재 유럽은 주식은 하락, 채권은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로 나타난 현상
• 현재 보유중인 채권의 손실폭이 감소하며 주식의 하락을 방어해줄 가능성이 있어 ‘늘 이기는 투자는 어렵더라도 버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음
• 아울러 아직까지는 지표의 부진이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우는데 유리한 수준 범위라는 판단
## 빅테크 및 섹터 동향은 주말에 정리하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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