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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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407.60p (+285.18p, +0.84%)
- S&P500: 4,450.38p (+53.94p, +1.23%)
- 나스닥: 13,787.92p (+196.59p, +1.45%)
- 러셀2000: 1,890.38p (+8.79p, +0.47%)
• 전월 및 예상을 하회한 물가지표 소식에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이 강한 상승을 보이며 마감함
• 여기에 미시간대 소비자기대 지수 및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이 나타나 연착륙 기대를 높여 주가 상승
• 기술주는 상반기 40년 만에 (제가 1980년대 인플레이션 쇼크 이후 기술주 날라갔다고 했었습니다) 랠리를 보이며 상반기를 마감
• 빅테크는 애플이 종가기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 (+2.37%)했고, 알파벳을 제외한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1%이상 상승했음
• 반도체는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 또한 대-중 수출 규제 강화 검토 소식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따른 금리 하락에 힘입어 엔비디아와 AMD가 3%이상 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 이상 상승
• 자동차 섹터는 테슬라가 지난 분기 대비 5%의 인도량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1.6% 상승, 샤오펑의 신차 출시로 13% 상승하는 등 섹터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음
• 오늘 시장은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내려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고 개인 소비지출의 둔화가 있었으나 개인 소득이 증가하는 등 ‘경기와 물가’ 양쪽으로 긍정적인 지표에 대한 반응이었음
2) 시장 동향 정리
(1) 개인소비지출물가
• 지표 요약
- 헤드라인 PCE; 3.8% vs 4.3% (전월, 연간)
- 근원 PCE ; 4.6% vs 4.7% (전월, 연간)
- 개인소득 ; 0.4% vs 0.3% (전월, 월간)
- 실질개인소비; 0.0% vs 0.2% (전월, 월간)
• 근원 PCE는 월간으로 0.3% 상승해 최근 몇 개월간 월간 변동폭인 0.4%보다 낮아진 점이 발견되었으며 서비스 지출이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평균치를 하향한 0.3% 증가해 완만한 인플레이션 하락을 기대할 수 있게 됨
• 앞으로 개인의 소비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은 학자금 대출 지원이 중단되면 이에대한 지출이 증가할 가구가 증가하고 까다로운 신용 요건 적용이 보편적으로 확산될 경우 개인의 소비지출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임금상승이 지속되는 현상이 한분기 정도는 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 가계의 소득은 지속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잉여 저축을 보존할 것으로 보여 연준이 원하는 흐름으로 경기와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기대됨
# 해설
• 임대료가 작년에 비하여 4월과 5월 낮아진 모습을 보였음. 3월에 비해 4월의 주거 지출은 증가했으나 작년 주택 및 유틸리티는 0.8%의 월간 상승을 기록했지만 4,5월은 0.3%대를 기록 중
• 의류 및 신발과 중고차의 가격 지수가 높으나 중고차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고, 금일 나이키의 실적발표에서 북미지역 매출 감소가 나온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지출도 점차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됨
(2)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 지표 요약
- 소비자심리지수 ; 64.4 vs 59.2 (이전)
- 기대 인플레이션; 3.3% vs 4.2% (이전)
- 소비자기대지수 ; 61.5 vs 55.4(이전)
• 소비자들은 경기에 대한 기대와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자신감이 나타나고 있음. 사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이는 투자 심리 및 경제활동에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음
(3) 기타 이슈
• 미 연방 대법원, 학자금 부채 탕감에 대해 무효 판결, 바이든은 다른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
• 미국 대형은행 배당금 상향 (자세한 것은 텔레그램 자투리 기사에서 확인)
• 오스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은여전히 높고 상품인플레이션이 높은 것도 있다 (의류 신발 자동차 인듯)
• 미국, 대만에 5800억 규모 무기수출 승인 (작년인가 올초에 계획된 이슈였습니다)
## 시장 해석
• 오늘 시장은 ‘정답입니다~~’ 비교적 연준이 바라는 방향의 인플레이션과 경기를 보이고 있음.
• 개인소비지출 둔화는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게 오히려 낫기 때문에 공포를 가질 이유는 없음
• FedWatch에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나 지금 주식 시장과 채권시장을 보면 7월에 마지막으로 인상하더라도 심각한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여짐
## 주말이라 빅테크 및 섹터는 내일 정리 후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407.60p (+285.18p, +0.84%)
- S&P500: 4,450.38p (+53.94p, +1.23%)
- 나스닥: 13,787.92p (+196.59p, +1.45%)
- 러셀2000: 1,890.38p (+8.79p, +0.47%)
• 전월 및 예상을 하회한 물가지표 소식에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이 강한 상승을 보이며 마감함
• 여기에 미시간대 소비자기대 지수 및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등이 나타나 연착륙 기대를 높여 주가 상승
• 기술주는 상반기 40년 만에 (제가 1980년대 인플레이션 쇼크 이후 기술주 날라갔다고 했었습니다) 랠리를 보이며 상반기를 마감
• 빅테크는 애플이 종가기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 (+2.37%)했고, 알파벳을 제외한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1%이상 상승했음
• 반도체는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 또한 대-중 수출 규제 강화 검토 소식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에 따른 금리 하락에 힘입어 엔비디아와 AMD가 3%이상 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 이상 상승
• 자동차 섹터는 테슬라가 지난 분기 대비 5%의 인도량 증가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1.6% 상승, 샤오펑의 신차 출시로 13% 상승하는 등 섹터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음
• 오늘 시장은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내려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고 개인 소비지출의 둔화가 있었으나 개인 소득이 증가하는 등 ‘경기와 물가’ 양쪽으로 긍정적인 지표에 대한 반응이었음
2) 시장 동향 정리
(1) 개인소비지출물가
• 지표 요약
- 헤드라인 PCE; 3.8% vs 4.3% (전월, 연간)
- 근원 PCE ; 4.6% vs 4.7% (전월, 연간)
- 개인소득 ; 0.4% vs 0.3% (전월, 월간)
- 실질개인소비; 0.0% vs 0.2% (전월, 월간)
• 근원 PCE는 월간으로 0.3% 상승해 최근 몇 개월간 월간 변동폭인 0.4%보다 낮아진 점이 발견되었으며 서비스 지출이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평균치를 하향한 0.3% 증가해 완만한 인플레이션 하락을 기대할 수 있게 됨
• 앞으로 개인의 소비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은 학자금 대출 지원이 중단되면 이에대한 지출이 증가할 가구가 증가하고 까다로운 신용 요건 적용이 보편적으로 확산될 경우 개인의 소비지출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임금상승이 지속되는 현상이 한분기 정도는 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 가계의 소득은 지속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잉여 저축을 보존할 것으로 보여 연준이 원하는 흐름으로 경기와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기대됨
# 해설
• 임대료가 작년에 비하여 4월과 5월 낮아진 모습을 보였음. 3월에 비해 4월의 주거 지출은 증가했으나 작년 주택 및 유틸리티는 0.8%의 월간 상승을 기록했지만 4,5월은 0.3%대를 기록 중
• 의류 및 신발과 중고차의 가격 지수가 높으나 중고차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고, 금일 나이키의 실적발표에서 북미지역 매출 감소가 나온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지출도 점차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됨
(2)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 지표 요약
- 소비자심리지수 ; 64.4 vs 59.2 (이전)
- 기대 인플레이션; 3.3% vs 4.2% (이전)
- 소비자기대지수 ; 61.5 vs 55.4(이전)
• 소비자들은 경기에 대한 기대와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자신감이 나타나고 있음. 사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이는 투자 심리 및 경제활동에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음
(3) 기타 이슈
• 미 연방 대법원, 학자금 부채 탕감에 대해 무효 판결, 바이든은 다른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
• 미국 대형은행 배당금 상향 (자세한 것은 텔레그램 자투리 기사에서 확인)
• 오스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은여전히 높고 상품인플레이션이 높은 것도 있다 (의류 신발 자동차 인듯)
• 미국, 대만에 5800억 규모 무기수출 승인 (작년인가 올초에 계획된 이슈였습니다)
## 시장 해석
• 오늘 시장은 ‘정답입니다~~’ 비교적 연준이 바라는 방향의 인플레이션과 경기를 보이고 있음.
• 개인소비지출 둔화는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는게 오히려 낫기 때문에 공포를 가질 이유는 없음
• FedWatch에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나 지금 주식 시장과 채권시장을 보면 7월에 마지막으로 인상하더라도 심각한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여짐
## 주말이라 빅테크 및 섹터는 내일 정리 후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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