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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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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509.03p (+113.89p, +0.33%)

- S&P500: 4,505.42p (-4.62p, -0.10%)

- 나스닥: 14,113.70p (-24.87p, -0.18%)

- 러셀2000: 1,930.58p (-20.31p, -1.04%)

 

•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한 금리가 위험 자산 선호 심리로 매물이 나오며 일부 상승했고, 금융주의 양호한 실적발표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조사결과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 압박으로 보합 마감

 

• 빅테크는 메타의 쓰레드 이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며 그 동안 상승에 대한 매물 출회로 1.4% 하락 , UBS가 기업들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지출이 보인다며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을 상향, 구글은 챗봇의 서비스 국가 확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 결과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매수 등급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으로 상승하여 메타를 제외한 빅테크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 반도체는 씨티가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나 그 동안의 섹터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추정됨

 

• 자동차는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의 주가가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차익매물이 나왔고 루시드가 -5%, 리비안이 -2.7% 하락하는 등 업종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종목이 많았음

 

2) 시장 동향 정리 

 

(1)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조사

 

• 지표 요약

 

-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 3.4% vs 3.3% (전월)

- 5년 기대인플레이션 ; 3.1% vs 3.0% (전월)

- 소비자심리지수 ; 72.6 vs 64.4 (전월)

- 소비자기대지수 ; 69.4 vs 61.5 (전월)

 

• 소비자 심리는 2021년 9월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현재 경제 여건에 대한 심리도 개선되었음

 

• 노동시장의 안정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긍정적 기대로 해석하고 있음

 

(2) 금융주 실적 발표

 

• 실적 정리 

 

- JP 모건; 이익 67% 증가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효과)

 

- 블랙록 ; 이익 27% 증가 (MMF로 자금 이동 효과, 즉 펀드 이익)

 

- 웰스파고 ; 이익 57% 증가 (순이자 마진의 기여가 컸으나, 향후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 씨티 ; 이익 36% 감소 (투자은행 수익 감소)

 

• 예금 보다 경쟁력이 있는 MMF로의 자금이동이 나타나 예금의 감소가 나타나기는 했으나 신용카드를 비롯한 대출의 증가는 미국의 가계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는 근거로 충분함

 

• 다만 이렇게 양호한 대형은행의 실적에 비해중소은행의 실적에 대해서는 어두운 전망이 지배적 이었기에 은행 업종의 주가는 하락하였음

 

(3) 기타 동향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내 두차례 정도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발언 

 

• AT&T 주가 30년 최저치 근접, 통신 업체들이 설치한 독성 납 케이블 조사에 따라 회수조치가 결정될 경우 비용 타격 

 

• 유나이티드헬스케어,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보험업 주가 상승 견인

 

## 시장 해설 

 

•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금리 압박이 있었으나 금융주 실적발표와 소비자 심리지수를 통해 연착륙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선방한 시장이라고 판단 

 

• 다음주 부터 테슬라를 비롯한 기술주의 실적이 다가오고 있어 실적장세에 대비해야함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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