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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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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951.93p (+366.58p, +1.06%)

- S&P500: 4,554.98p (+32.19p, +0.71%)

- 나스닥: 14,353.64p (+108.69p, +0.76%)

- 러셀2000: 1,976.07p (+24.80p, +1.27%)

 

• 개장전 모건스탠리의 실적발표와 PNC를 비롯한 중소형 금융기관의 실적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였으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의 둔화로 기술주가 하락하기도 하였음. 장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 인공지능에 대한 유료화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관련 업종이 동반 상승하며 주요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음

 

• 빅테크는 MS가 오피스 365 코파일럿 인공지능에 대해 월 30달러의 구독서비스 도입을 발표하고, 애져 고객을 대상으로 메타가 개발한 인공지능서비스도 도입하기로 발표하여 3.9% 상승하고 메타도 0.46% 상승. 다만 다른 빅테크는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남

 

• 반도체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서비스 유료화 소식에 엔비디아가 2%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18% 상승하였음

 

• 자동차는 실적발표를 앞둔 테슬라와 2분기 양호한 인도량을 발표하고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리비안이 각각 1%, 2%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임

 

• 이날 지역은행을 비롯한 금융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개장전 PNC를 비롯한 지역은행의 실적이 3월 은행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손상이 없던 점, 한 때 파산설이 나왔던 찰스 슈왑의 예금 증가 등의 호재로 상승하였음

 

2) 시장 동향 정리 

 

(1) 6월 소매판매 

 

• 지표 요약 

 

- 소매판매(월간) ; 0.2% vs 0.3% (전월)

- 근원소매판매(월간); 0.2% vs 0.1% (전월)

 

• 외식 (음료, 주류 포함)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고 다른 부문의 소매판매는 증가폭이 둔해짐 

 

•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채권시장에서 나타기도 하였음 (채권 금리 반등)

 

# 해설 

 

• 백화점 소비가 감소했고, 온라인 소비지출이 증가한 모습이 확인된 점은 타이트한 신용 여건 등으로 소비 패턴이 합리화 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작년에도 이 시기에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며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됨

 

• 오히려 소비자 지출은 외부활동과 관련 있는 외식 서비스 등에 대한 지출을 위해 다른 지출을 줄인 것으로 판단됨

 

• 전반적인 지표의 움직임은 소비지출도 완만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5월 PCE에서 나타난 개인 소비지출 둔화가 약간씩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음 

 

(2) 산업생산 (6월)

 

• 지표 요약 

 

- 산업생산(월간); -0.5% vs -0.5% (전월)

- 제조업생산(월간); -0.3 vs -0.2% (전월)

- 생산능력이용율; 78.9% vs 79.4% (전월)

 

• 소매 판매에서도 확인 하였듯 내구재에 대한 소비가 둔화를 보이며 산업생산에서도 국방 및 우주항공을 제외한 내구소비재 분야의 하락이 나타났음 . 생산능력 이용율도 50년 장기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고 보고되었음

 

• 이는 경기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는 시점을 기대할 수 있는 지표로 볼 수 있음. 아직까지는 고용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가 훼손된다고 해석되지는 않음

 

## 시장 해석 

 

• 전반적인 지표들이 연착륙과 가까운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금리인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추측이 드는 지표들이 등장하고 있음

 

• 따라서 채권(국채) 포트폴리오의 수익 확률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판단

 

• 주식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5월까지는 개인 및 기업의 소득과 실적이 양호한 흐름이었으나 6월부터 개인 소비 활동의 변화가 추측 되기 때문에 가이던스도 중요할 것이라는 판단

 

• 따라서 실적 개선이 지속되거나 성장이 지속될만한 기업 및 섹터에 관심을 갖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이사회, 7억3천500만달러 반환에 합의 (과도한 스톡 옵션에 대한 주주소송 결과)

 

• Tesla, 햇빛으로 자동차를 충전하는 'Charge on Solar' 출시

 

• Tesla China, 7월 둘째 주 보험 등록 건수 10,000건 기록 

 

2) 애플

 

•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8% 하락, 애플의 사상 최대 점유율 달성 (프리미엄화 물결로 점유율 증가 중)

 

• 인도, 처음으로 Apple의 상위 5개 iPhone 시장에 포함됨

 

• Google 지도 사용자를 점차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Apple 지도

 

• 스페인, 시장 제한으로 Apple과 Amazon에 1억 9,400만 유로의 벌금 부과 (리셀러 제거 혐의, 둘이 담합해 리셀러를 제거한 적이 있음)

 

3) 알파벳 

 

• 구글, 아마존 및 베스트바이와 함께 백악관에 협력해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보호위해 사이버 보안 기준 상향 예정

 

• 알파벳 A : 크레디트스위스, 매수의견 유지 (광고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로 150달러로 상향)

 

4) 마이크로소프트

 

• 버핏, 판사가 마이크로소프트 합병을 승인하기 전에 액티비전 지분 매도 

 

• Microsoft 반독점, OpenAI에 대한 FTC 조치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 있음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선 졌지만 오픈AI는 봐줄 수 없다는 심리)

 

• Microsoft는 OpenAI를 넘어 Azure 고객에게 Meta의 새로운 AI 모델을 제공 (FTC의 제제를 우회하기 위한 목적도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AI 월 30달러 구독 발표

 

•텔라닥,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협업

 

5) 아마존

 

• AWS, AI 및 ML을 활용하는 핀테크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출시

 

• Amazon Prime Air 배송은 더위로 일시적인 중단 (드론 오작동으로 일시 중단)

 

6) 메타

 

• 전문가들, Threads EU 출시 지연으로 인해 Meta의 이익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해

 

• Meta는 이달 초 출시 이후 Threads에 대한 첫 번째 기능 업데이트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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