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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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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5,225.18p (+163.97p, +0.47%)

- S&P500: 4,534.87p (-30.85p, -0.68%)

- 나스닥: 14,063.31p (-294.71p, -2.05%)

- 러셀2000: 1,967.16p (-17.73p, -0.89%)

 

•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와 3분기 생산량 감소를 예고한 테슬라의 주가하락이 있었고 TSMC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 부담으로 다우를 제외한 대표 지수가 하락했음

 

• 채권시장은 예상보다 좋은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미국내 주택가격이 상승중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차익매물이 나와 금리가 급등하였음 (주택 매매 마진이 1분기보다 17% 증가)

 

• 빅테크는 차익매물의 영향으로 애플 1%, MS 2%, 구글 2%, 아마존 3%, 메타가 4% 하락하는 등 전 종목 하락이 나타났고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메타의 하락이 두드러짐. 이는 상반기 메가테크 중심으로 상승이 나타난 현상에 따른 매물 출회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반도체는 TSMC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을 받은데다 금리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임. TSMC 실적을 통해스마트폰과 PC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어 인텔이 3%하락하는 등 그 동안 다른 반도체 업종의 상승폭보다 낮은 상승을 보인 기업도 하락했음

 

• 자동차는 테슬라가 9%이상 하락하며 섹터 하락을 이끌었으며 테슬라의 3분기 생산량 감소 소식의 영향과 배터리제조기업 CATL이 탄산리튬 공급가격을 낮춰 줄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으로 앨버말을 비롯한 공급망 기업의 주가도 큰 폭의 하락을 보였음

 

## 시장 해설 

 

• 오늘 하락은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됨. 이유는 오늘 시장에서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형성된 분위기는 아니었기 때문. 오늘 있던 일부 지역은행의 실적발표에서 예상을 하회한 내용이 있었으나 영향력이 있을 만한 내용은 없었다는 점만 보더라도 경기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 이슈는 없는 것으로 보여짐

 

• 기업들의 실적도 양호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가격에 민감한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됨

 

• 즉, 매출이나 이익 성장 대비 주가가 그동안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섹터의 하락이 나타난 모습으로 정리할 수 있고, 이런 현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화 되는 패턴을 자주 경험했음

 

• 거시경제 흐름에 영향을 줄 만한 이슈는 없었기 때문에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인 시장으로 판단됨

 

2) 시장 동향 정리 

 

(1) 테슬라의 주가하락 어떻게 볼까?

 

• 어제 시황에서도 간략한 설명을 한 내용이지만 업데이트 및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3분기 내에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차종이 증가함 

 

• 사이버트럭이 지난주 첫 완제품이 나왔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함. (이미 주문량이 많아서 빨리 생산해야 취소를 줄일 수 있음)

 

• 모델 3의 업그레이드 버전 하이랜드가 시험운행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나온 점들을 통해 해당 차종의 생산 라인을 고려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 있음

 

• 유럽에서 테슬라의 흥행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테슬라는 유럽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는 대신 기가 베를린 확장 신청한 점등을 토대로 볼 때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한 생산 감소는 다른 의미에서 해석해야함

 

• 일반적으로 생산 감소는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데 작년말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상해 공장 업그레이드로 인한 중단을 수요 감소로 생각했음. 당시 수요 둔화가 있었으나 테슬라는 높은 마진을 배경으로 최대한 뽑아낸 재고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수요를 자극한 바 있으며, 생산 정상화 이후에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음

 

• 결론적으로 수요의 둔화가 아닌 수요 증가로 향후 공급 부족으로 인해 자신들의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한 전략이라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음

 

2) TSMC 실적 발표의 해석 

 

• TSMC는 실적발표에서 AI의 증가는 있으나 반도체 사이클을 상쇄할 만큼은 아니라는 의미의 발언을 하였고 이 영향으로 반도체 섹터 전반적으로 조정이 있었음 

 

• 이 부분 역시 전술한 주가와 실적의 괴리에 인한 차익매물 부담을 준 예시가 될 수 있으나 기관이 아닌 중장기 투자자는 이 부분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 필요함 

 

• 스마트폰과 PC 수요는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됨. 제조업에 종사하는 투자자는 쉽게 이해하는 부분인데 팔리지 않아도 기업은 공장을 계속 가동해야 총 생산 원가를 낮춰 싸게라도 팔 수 있음 

 

• 즉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가 모든 생산품의 손익변화애 영향을 주기에는 아직 초기 산업이라는 점을 인지해야하고 이번엔 ”AI 수요가 증가 한다“라는 워딩에 만족해야함 

 

• 인공지능 테마가 형성된지 6개월이 안된 시점에서 10년 넘도록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에 맞춰진 반도체 산업이 변화한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미이며 반도체 산업이 변화하고 있고 그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Tesla, 태양광 실적 전년 대비 감소가 "주로 높은 이자율 환경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태양광 구매가 연기되고 있다"

 

• Tesla,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의 4%, 유럽 자동차 시장의 거의 3% 시장 점유

 

• Tesla, 말레이시아에서 EV 충전 네트워크 계획

 

• 고속도로에서 새로워진 Tesla Model 3 Project Highland 발견

 

2) 애플 

 

• Bofa, iPhone 판매에 대해 우려 (아이폰 단기 판매 전망이 저조할 수 있다고 봐)

 

• 애플·아마존 과징금 2억1800만달러 부과 (리셀러 제거를 위한 담합에 대한 조치)

 

3) 알파벳 

 

• 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월 13.99달러로 인상

 

• 구글, 뉴스를 작성할 수 있는 인공 지능을 개발 중 (이미 TNew York Times, Washington Post 및 The Wall Street Journal을 소유한 News Corp의 경영진에게 시연)

 

4) 마이크로소프트

 

• Microsoft 파트너 에코시스템, AI 붐, 프로그램 전환 (Azure Data Manager for Energy의 일반 공급 계약 건이며, 에너지 회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

 

• 마이크로소프트, 독일 경쟁업체인 알파뷰로부터 EU 반독점 소송을 당해 (비디오 앱 팀즈를 자사의 오피스 제품에 번들로 묶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 두 번째 소송)

 

• Microsoft, 이번 달 육군 테스터에게 개선된 HoloLens 전투 고글을 제공할 예정

 

5) 아마존

 

• AWS, Arm CPU 및 Nitro 가속기 카드를 도입하여 고성능 컴퓨팅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 (동종 서비스 대비 성능이 70% 향상되었음)

 

• EU 규제당국, 아마존·아이로봇 결정 기한 12월 13일까지 연장 (EU 감시단체는 이 거래가 로봇 진공청소기의 경쟁을 줄이고 온라인 시장 공급자로서의 아마존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

 

•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모든 Whole Foods 매장에 Pay-by-Palm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

 

6) 메타 

 

• Meta, Wear OS용 WhatsApp 출시, 채팅 연결 유지

 

7) 엔비디아

 

• 엔비디아, 세일드론 손잡고 자율 해양 모니터링 기술 지원 (세일드론, 무인 해상 데이터 수집으로 기후 변화·환경 연구 등 지원)

 

• Barclays는 Nvidia가 다음 새 분기 동안 '중요한 비트 앤 레이즈'를 계속 제공할 것으로 기대  (내년 주가 600달러 기대)

 

## 반도체 / 인공지능 & 클라우드 동향

 

1)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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