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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일본은행 총재 교체가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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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총재 교체가 미칠 영향


- 작성 : Aurum Research


구로다 전 총재에서 우에다 총재로 바뀌면서 우에다 총리 체제하에서 통화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나가이 시게토 전 BOJ 국제국장의 4월 9일 인터뷰입니다.


1) 단기 금리 : -0.1% → 0.0%

2) 장기 금리 : 정통적인 완화 스타일로 장기 수익률 곡선을 정상화

 - 구체적인 일정 없이 출구 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해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장기 금리를 형성해 나가는 것

 - "정통적인"의 의미는 단기 정책 금리, Call 금리, 시장에서 형성하는 수익률 곡선을 의미

 - 국채 매입양을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며 "환율 급변동, 주식시장 폭락"과 같은 급변동 이벤트는 BOJ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이벤트임


- 2% Inflation 달성이 목표이며 Food, Energy 와 같은 일시적 요인을 제거하고 지속가능한 2%를 원하고 있음. 최근 임금 상승에 대한 압박으로 목표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중

- 여성, 은퇴했어야 할 노인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올렸지만 정규직 일자리를 대체하기는 부족해서 앞으로 노동력 부족 예상

- 연공 서열 기반에서 성과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임금에 대한 압력이 상승하고 있음

- 아베 키즈는 자민당 내에서 가장 큰 집단이라 무시하기 어려우며 그들은 여전히 초완화적인 정책을 선호함


Q. 금리가 상승한다면 엔화자금이 본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을지?

A. 어떤 요인도 일본의 성장률을 갑자기 올릴 수 없을 것 😭 → 일본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있는 것 같음

고령화의 결과로 막대한 저축에는 높은 수익률이 필요한데 현재 연금 시스템은 선불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후손들은 관대한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없을 것 → 한국과 오버랩 되는 것 같고 한국의 연금 시스템 개혁은 대체 언제할지 🥲

정부가 젊은 세대를 돌볼 수 없어서 저축하는 대신 투자를 독려해야하고 더 많은 돈을 유일한 방법은 해외에 투자하는 것 →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도 현재의 자산이 미래에 어떤 가치를 가질지를 고민하고 장기적으로 어떤 화폐와 자산이 가치를 보존할지 생각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 지속가능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완화적인 정책을 지속할 것 같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환율, 주식"에 대한 급변동을 피하기 위해 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시장에 주고 변화를 조금씩 주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금리 형성하도록 유도할 것 같음


원문 : https://www.youtube.com/watch?v=W7HuVPmdNHY


#BOJ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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