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7.27 시장동향정리

컨텐츠 정보

본문

## 7월 27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5,520.12p (+82.05p, +0.23%)

- S&P500: 4,566.75p (-0.71p, -0.02%)

- NASDAQ: 14,127.28p (-17.28p, -0.12%)

- 러셀2000: 1,980.36p (+14.24p, +0.72%)


• 알파벳의 실적호재에도 불구하고 FOMC 결과를 앞두고 주식시장은 혼조를 보임. FOMC이후 질의 응답을 통해 9월 금리 동결 가능성과 비교적 완화적인 파월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상승전환하기도 하였으나 목표인플레이션 2%로 돌아가는데 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는 발언 영향으로 고금리가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에스앤피와 나스닥이 하락하여 마감


• 빅테크는 전일 좋은 실적과 클라우드의 기록적인 성장을 보인 알파벳이 5.7% 상승, 애플이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바클레이즈와 모건스탠리가 비교적 좋은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여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로 0.45% 상승했고, 메타 역시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로 1.39% 상승 (장 종료 실적발표도 좋아서 시간외 6% 상승중)하였으나 아마존은 알파벳 클라우드 실적 증가에 의해 클라우드 성장이 완만할 수 있다는 심리로 0.7% 하락했고 MS는 가이던스 약화와 인공지능 성과가 투입비용 대비 미미하다는 평가가 계속되며 3.7% 하락하였음

* 결국 실적에서 엇갈린 모습


• 반도체는 FOMC관망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낮은 가이던스 언급의 영향으로 채권금리 하락의 수혜를 받지 못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1.3% 하락하였음. 


*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자면 MS가 알파벳에 비해 오픈AI, 메타의 인공지능과 결합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이번 분기 성적표에사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서 인공지능 산업이 충분한 캐시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에게는 어려운 길이라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고 판단됨


* 따라서 “인공지능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및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반도체 섹터의 가격 재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함


• 자동차는 일부 레거시 기업들이 연합하여 충전네트워크를 모색중이라는 소식과 캘리포니아 주에서 오토파일럿과 관련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 등의 영향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반등하였음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FOMC 


• 성명서 요약 


- 최근 경기는 보통의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종전 ‘완만한 속도’보다 경기에 대하여 평가 수준을 높임)


- 기준금리를 5.25~5.50%로 종전보다 0.25% 상향 


- 향후 입수되는 지표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겠다.  즉 금리 인상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 전반적으로 지난번과 크게 다른 내용은 없었으며 질의응답시간에서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남


• 질의 응답 요약 


- Q. 향후 통화정책인 인상과 동결을 반복하는 형태 일 것이냐? 


   A. 정해진바 없으며 6월 CPI가 예상보다 양호하지만 한달의 데이터 일 뿐이다. 앞으로의 데이터를 봐야하고 노동시장을 포함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참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장 9월 FOMC만 보더라도 두번의 CPI와 노동보상지수가 발표되기에 그러한 데이터들이 우리의 정책에 영향을 줄 것이다 


- Q. 경제성장에 대한 표현이 상향되었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야하는지 연착륙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하는지?


  A. 지금까지 경제에 무리없이 서서히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고 있다는 측면에서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도 있고 이에 따라 대응은 할 것이다. 


-Q. 중반기 CPI 및 고용은 완만했는데 데이터가 원하는 방향을 보이면 동결을 실행할 것인가? 


 A. 한가지 신호에 몰입하여 결정할 것이라는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경제 성장률은 좋아지지 않았는가? (개인적으로 질문 수준이 ㅠㅠ)


- Q. 시장에서는 자동차와 쉘터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보는데 이정도면 동결하기 충분한지?


 A. 조각을 떼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을 보는 데이터 총합으로 이해해달라 (ㅠㅠ 질문 수준)


- Q. (질문이 애매해 기자 의도를 정리하면) 어떻게 9월과 11월 CPI에서 완만한 인플레이션이면 동결 하실 겁니까?


 A. 9월만 보더라도 두번의 CPI가 발표 될 것이고 이것을 통해 많은 활동데이터가 보이게 된다 그런것을 다 고려하고 결정할 문제이다. (어떻게 그냥 동결한다고 답을 주겠습니까? ㅠㅠ)


- Q. 헤드라인 CPI 3%로 소비여력이 증가하며 경기에 대한 낙관이 있으니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미국인들이 입는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기자는 이걸 무지 어렵게 표현... 파월도 질문을 까먹음)


 A. (파월의 뉘앙스만 전하겠습니다) 헤드라인 말고 서비스 중심 인플에이션은 높으니 연준이 해야할 게 많다. 


- Q. 현재 CPI 수준에서 실업률이 얼마에 도달해야 만족스럽냐?


  A. 우리가 고용을 해치려 인상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 완화는 노동시장의 완화가 불가피했고 그정도 수준이 될 가능성을 보고 있다.


- Q. 올 한해 고금리에도 성장하는 경제를 보았는데 예전 수준으로 갈수 있을까?


 A. 우리는 팬데믹 이후 왜곡된 수요 공급의 정상화를 보고자 하는데 정책의 중심이 있다. 그래서 갈길도 멀고 할일도 많다. 


- Q. 특별한 변화가 없는한 충분히 제한적 금리인가? 


  A. 이번 인상은 적절했고, 앞으로도 데이터에 따를 것


- Q. 일부 위원중 아직까지 금리인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 주장에 대한 의견은?


   A. 실질금리 (즉 기준금리와 물가의 차)가 플러스에 와있다. 따라서 이것이 지금 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며 이것이 효과라고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도 할일이 많다. 


- Q. 느슨한 신용이 나타나고 있고 은행 대출데이터는 경기침체 수준으로 보여지는데 ?


  A. 다음 주에 자료가 나오긴 하나 지금의 모습은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방향이다. 그러나 자료를 보고 평가해야한다.


- Q. 베이지북을 통해 제조업이 완화를 보였다고 하는데, 임금인플레이션 영향인지? 그리고 경기침체없이 임금인플레이션 완화가 가능한지?


  A. 상품은 공급망 개선으로 인플레이션 개선도 나타나고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중심에 임금이 있능 것이 아니며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완만한 하락이 나타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다.


- Q. Core Cpi가 3% 아래로 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것에 질문을 하고 싶은데 금리 인하 기대를 한다면 인플레이션 수준이 중요한지 하락 속도기 중요한지 ? (즉 2%가면 인하하하는 건지?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를 보고 인하를 기대하면 되는 건지?) , (참고로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은 CPI 2%가 아니고 근원 PCE 2%입니다. 지금 4.6%에요)


  A. 수치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된다고 판단되면 인하한다 


- Q. 일부 위원중 목표인플레이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금리인상을 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 견해인지 ?


 A. 2%에 도달할 때까지 인상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에 있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먼저 인하를 할 수도 있다. 


- Q. 지역은행 파산이후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고 이것이 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


  A. 일단 예금과 대출 흐름이 안정적인 상황이다. 그리고 은행들의 타이트한 신용이 향후 경제활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2) 메타 실적 발표 


• Meta의 광고 수익은 2분기에 12% 증가


• 일일 사용자도 전년 대비 5% 증가한 20억 6천만 명


•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포함하는 "앱 제품군" 범주는 일일 활성 사용자가 전년 대비 7% 증가한 총 30억 7천만 명


# FOMC 해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