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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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418.47p (+10.87p, +0.03%)
- S&P500: 4,455.59p (+5.21p, +0.12%)
- 나스닥: 13,816.77p (+28.85p, +0.21%)
- 러셀2000: 1,896.78p (+8.05p, +0.43%)
•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인도량 증가소식에 힘입어 다소 부진한 제조업 지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투자심리 영향으로 상승 마감
• 빅테크는 애플의 헤드셋 비전 프로가 디자인 문제로 출하량을 줄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빅테크 대부분 차익매물이 나왔음
• 반도체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옐런재무장관의 중국 방문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 상승
• 자동차 섹터는 테슬라가 예상을 상회한 인도량을 발표하며 6% 상승, 리비안도 월가 예상을 상회한 인도량을 발표해 17% 상승하는 영향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였음
• 기타 에너지 업종은 사우디의 감산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으나 국제유가는 제조업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상승을 반납함, 은행업종은 최근 대형은행들이 배당금을 늘리는 모습이 나타나며 상승세가 나타남
• 채권은 (미국기준) 오늘 조기 폐장과 화요일 휴장을 앞둔 가운데 매물이 나오며 금리가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특히 7월 FOMC가 다가오며 2년물 국채금리는 최고점에 인접하는 모습이 나타남
2) 시장 동향 정리
(1) ISM 제조업 지수 (6월)
• 지표 요약
- ISM 제조업 지수 ; 46 vs 46.9 (전월)
- 신규수주 ; 45.6 vs 42.6 (전월)
- 생산지수 ; 46.7 vs 51.1 (전월)
- 물가지수 ; 41.8 vs 44.2 (전월)
- 고용지수 ; 48.1 vs 51.4 (전월)
• 30개월의 확장 국면 이후 8개월째 위축기가 지속되며 제조업의 생산도 둔화가 나타났으며 이에따른 고용도 감소하고 있음
• 미국내 제조업 근로자가 약 1,3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며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제조업 자체의 산업 기여도는 20%를 넘어 취업 인구 대비 비율이 10%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확대 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 위축은 산업 의존도 및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서비스 수요 둔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불편한 지표일 수 있음
• 다만 유럽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소되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
(2) 전기차 급등
• 6월들어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의 공매도가 증가했던 점을 고려할 때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해 인도량 및 실적부진에 대한 베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 금일 급등은 숏 스퀴즈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의 급등을 보였음
## 시장 해석
• 구인이직보고서 및 고용보고서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고용은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생산 -> 판매’ 프로세스처럼 ‘제조->서비스’의 시차를 고려한다면 서비스업도 위축으로 가고 있음
• 작년 상반기 서비스업PMI는 55를 상회하였고 올 2월 이후 55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로 보고 있음
• 경기가 안좋은데 물가가 높은 기형적 현상이 아니라 경기가 완화되며 물가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으로 보임
• 오히려 그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된 통화정책 영향으로 경기 위축국면에서 연준이 통화정책을 활용하기는 수월해졌다고 판단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이달 말 부터 말레이시아 판매 시작
• Tesla, 2분기에 466,140대의 차량을 인도하고 479,700대의 차량을 생산
2) 애플
• Apple, 디자인 문제로 Vision Pro 생산 계획 축소
• Apple, MacBook Pro 출시 지연 (M3칩 양산과 맞출 것으로 예상)
3) 알파벳
• GOOGLE의 새로운 AI 벤처 GEMINI, CHATGPT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
• 구글, 47년이 걸리는 계산을 순식간에 수행하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해 양자컴퓨팅의 진화에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70 큐빗 수준)
4) 마이크로소프트
• ABB와 Microsoft,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생성 AI 협력 (ABB는 로봇, 에너지, 자동화 기술 전문기업)
• 아프리카 결제 기업 Flutterwave, Microsoft와 5년 기술 계약 발표
5) 아마존
• 로보택시 Zoox, 캘리포니아에 이어 라스베가스에서 직원용으로 운용 개시
• AWS, 네덜란드 정부와의 클라우드 계약을 대폭 규모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 (총액 8,500만달러까지 확대 기대)
• AWS, 일본 기업 및 단체의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 지원
6) 메타
• Meta Quest 3에는 Quest Pro 슈퍼 렌즈 방식의 렌즈가 제공
• Meta, EU 사용자를 위한 Google App Store 경쟁자 출시 (유럽에 앱스토어 만든다)
7) 엔비디아
• TSMC만으론 부족해”… 엔비디아, 삼성전자와 GPU 위탁생산 협의 개시
• AI 스타트업 인플렉션, 엔비디아와 슈퍼컴퓨터 구축
## 반도체 / 인공지능 & 클라우드 동향
1) 반도체
• TSMC, 2024년까지 Nvidia, Broadcom, AMD의 강력한 AI 수요 예상
• 삼성전자, 2025년 2나노, 2027년 1.4나노 상용화
• DRAM 가격은 바닥을 쳤지만 NAND는 여전히 부진
• Intel, Sapphire Rapids MCC 배포 중단, 또 다른 버그 발견
• EU와 일본은 중국의 '위험 제거' 전략이 계속됨에 따라 AI 및 칩에 대한 협력을 모색
2) 인공지능 & 클라우드
• EU 기업가 "인공지능법 수정해달라"
• 일본은 EU보다 더 부드러운 AI 규제 적용 검토
• OpenAI, 프라이버시 및 저작권 침해로 고소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파나소닉, 배터리 수요 증가로 북미에 4곳의 공장 증설이 필요하다고 발언
• 서유럽 전기차 시장의 9%를 차지하는 중국산 자동차
• Tata Group, 구인 광고를 게시하면서 영국 배터리 공장 계획 암시
• 폭스콘, 베트남에서 전기차 부품 생산
• 중국 틴치, 모로코에 2억8000만달러 규모 리튬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2) 에너지
• 태양열 수요는 귀금속을 더 많이 사용하는 새로운 패널 기술로 인해 은 가격의 더 큰 동인이 될 것
• 기후 기술은 EV와 태양광을 넘어 진화해 투자자들이 돈을 쏟아 붓는 중 (1.1조 달러 규모의 투자 시장)
##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4,418.47p (+10.87p, +0.03%)
- S&P500: 4,455.59p (+5.21p, +0.12%)
- 나스닥: 13,816.77p (+28.85p, +0.21%)
- 러셀2000: 1,896.78p (+8.05p, +0.43%)
•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인도량 증가소식에 힘입어 다소 부진한 제조업 지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투자심리 영향으로 상승 마감
• 빅테크는 애플의 헤드셋 비전 프로가 디자인 문제로 출하량을 줄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빅테크 대부분 차익매물이 나왔음
• 반도체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옐런재무장관의 중국 방문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 상승
• 자동차 섹터는 테슬라가 예상을 상회한 인도량을 발표하며 6% 상승, 리비안도 월가 예상을 상회한 인도량을 발표해 17% 상승하는 영향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였음
• 기타 에너지 업종은 사우디의 감산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으나 국제유가는 제조업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상승을 반납함, 은행업종은 최근 대형은행들이 배당금을 늘리는 모습이 나타나며 상승세가 나타남
• 채권은 (미국기준) 오늘 조기 폐장과 화요일 휴장을 앞둔 가운데 매물이 나오며 금리가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특히 7월 FOMC가 다가오며 2년물 국채금리는 최고점에 인접하는 모습이 나타남
2) 시장 동향 정리
(1) ISM 제조업 지수 (6월)
• 지표 요약
- ISM 제조업 지수 ; 46 vs 46.9 (전월)
- 신규수주 ; 45.6 vs 42.6 (전월)
- 생산지수 ; 46.7 vs 51.1 (전월)
- 물가지수 ; 41.8 vs 44.2 (전월)
- 고용지수 ; 48.1 vs 51.4 (전월)
• 30개월의 확장 국면 이후 8개월째 위축기가 지속되며 제조업의 생산도 둔화가 나타났으며 이에따른 고용도 감소하고 있음
• 미국내 제조업 근로자가 약 1,3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며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제조업 자체의 산업 기여도는 20%를 넘어 취업 인구 대비 비율이 10%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확대 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조업 위축은 산업 의존도 및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서비스 수요 둔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불편한 지표일 수 있음
• 다만 유럽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소되가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
(2) 전기차 급등
• 6월들어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의 공매도가 증가했던 점을 고려할 때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해 인도량 및 실적부진에 대한 베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 금일 급등은 숏 스퀴즈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의 급등을 보였음
## 시장 해석
• 구인이직보고서 및 고용보고서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고용은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생산 -> 판매’ 프로세스처럼 ‘제조->서비스’의 시차를 고려한다면 서비스업도 위축으로 가고 있음
• 작년 상반기 서비스업PMI는 55를 상회하였고 올 2월 이후 55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로 보고 있음
• 경기가 안좋은데 물가가 높은 기형적 현상이 아니라 경기가 완화되며 물가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으로 보임
• 오히려 그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된 통화정책 영향으로 경기 위축국면에서 연준이 통화정책을 활용하기는 수월해졌다고 판단됨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테슬라, 이달 말 부터 말레이시아 판매 시작
• Tesla, 2분기에 466,140대의 차량을 인도하고 479,700대의 차량을 생산
2) 애플
• Apple, 디자인 문제로 Vision Pro 생산 계획 축소
• Apple, MacBook Pro 출시 지연 (M3칩 양산과 맞출 것으로 예상)
3) 알파벳
• GOOGLE의 새로운 AI 벤처 GEMINI, CHATGPT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
• 구글, 47년이 걸리는 계산을 순식간에 수행하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해 양자컴퓨팅의 진화에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70 큐빗 수준)
4) 마이크로소프트
• ABB와 Microsoft,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생성 AI 협력 (ABB는 로봇, 에너지, 자동화 기술 전문기업)
• 아프리카 결제 기업 Flutterwave, Microsoft와 5년 기술 계약 발표
5) 아마존
• 로보택시 Zoox, 캘리포니아에 이어 라스베가스에서 직원용으로 운용 개시
• AWS, 네덜란드 정부와의 클라우드 계약을 대폭 규모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 (총액 8,500만달러까지 확대 기대)
• AWS, 일본 기업 및 단체의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 지원
6) 메타
• Meta Quest 3에는 Quest Pro 슈퍼 렌즈 방식의 렌즈가 제공
• Meta, EU 사용자를 위한 Google App Store 경쟁자 출시 (유럽에 앱스토어 만든다)
7) 엔비디아
• TSMC만으론 부족해”… 엔비디아, 삼성전자와 GPU 위탁생산 협의 개시
• AI 스타트업 인플렉션, 엔비디아와 슈퍼컴퓨터 구축
## 반도체 / 인공지능 & 클라우드 동향
1) 반도체
• TSMC, 2024년까지 Nvidia, Broadcom, AMD의 강력한 AI 수요 예상
• 삼성전자, 2025년 2나노, 2027년 1.4나노 상용화
• DRAM 가격은 바닥을 쳤지만 NAND는 여전히 부진
• Intel, Sapphire Rapids MCC 배포 중단, 또 다른 버그 발견
• EU와 일본은 중국의 '위험 제거' 전략이 계속됨에 따라 AI 및 칩에 대한 협력을 모색
2) 인공지능 & 클라우드
• EU 기업가 "인공지능법 수정해달라"
• 일본은 EU보다 더 부드러운 AI 규제 적용 검토
• OpenAI, 프라이버시 및 저작권 침해로 고소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파나소닉, 배터리 수요 증가로 북미에 4곳의 공장 증설이 필요하다고 발언
• 서유럽 전기차 시장의 9%를 차지하는 중국산 자동차
• Tata Group, 구인 광고를 게시하면서 영국 배터리 공장 계획 암시
• 폭스콘, 베트남에서 전기차 부품 생산
• 중국 틴치, 모로코에 2억8000만달러 규모 리튬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2) 에너지
• 태양열 수요는 귀금속을 더 많이 사용하는 새로운 패널 기술로 인해 은 가격의 더 큰 동인이 될 것
• 기후 기술은 EV와 태양광을 넘어 진화해 투자자들이 돈을 쏟아 붓는 중 (1.1조 달러 규모의 투자 시장)
##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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