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7.7 시장동향 정리

컨텐츠 정보

본문

## 7월 7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 DOW: 33,922.26p (-366.38p, -1.07%)
- S&P500: 4,411.59p (-35.23p, -0.79%)
- 나스닥: 13,679.04p (-112.61p, -0.82%)
- 러셀2000: 1,842.23p (-30.67p, -1.64%)

•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강력한 고용건수가 발표되며 채권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기술주와 은행주 중심의 하락을 보였음

• 특히 7월 금리 인상을 마지막 금리인상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보여준 고용지표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 금리가 급등한 것으로 판단됨

• 빅테크는 애플이 8월 아이폰 15양산에 돌입하고 최상위 버전 프로맥스의 가격을 상향할 것이이라는 기대감에 0.25% 상승,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인공지능 모델이 기업가치를 3조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하여 0.92% 상승했으나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하락

• 반도체는 국채 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6% 하락하였음. 다만 인공지능 수요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가격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 등이 전해져 업황 개선 기대감은 유효함

• 자동차는 포드가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판매량을 발표했으나 전기차 판매 감소 소식을 전해 2.4% 하락 했고, 금일 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테슬라가 2.1%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 2년물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장중 5.121%를 기록, 10년물 국채금리도 4%를 돌파하자 은행들이 보유한 채권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 뿐 아니라 제2의 지역은행 위기가 나오거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은행간 인수합병이 나올수도 있다는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2) 시장 동향 정리

(1) ADP 비농업 고용

• 지표 요약

- 고용 ; 49.7만 vs 26.7만 (5월)
- 임금 상승; 재직자 6.4% , 이직자 11.2%
* 임금 상승률 중앙값 3개월 연속 하락

• 레저 및 접객업이 23.2만건으로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으나 임금상승률은 지난달 8%대에서 하락해 7.9%를 기록하며 완화를 보이고 있음

(2) ISM 서비스 PMI

• 지표 요약

- 서비스업 PMI ; 53.9 vs 50.3 (이전)
- 고용지수 ; 53.1 vs 49.2 (이전)
- 신규수주 ; 55.5 vs 52.9 (이전)
- 비즈니스 활동 지수; 59.2 vs 51.5 (이전)
- 물가지수 ; 54.1 vs 56.2 (이전)

• 서비스업의 확장세가 나타나며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음

• 실제로 어제 장중 금리가 급등 후 소폭 조정이 나타났으나 ISM 서비스업 PMI 발표후 반등하였음

(3) 기타 동향

• 신규 실업수당 청구겈, 전주 대비 증가한 24.8만 건, 다만 4주 평균 및 연속 청구건 수 감소해 강한 고용을 보임

• 5월 구인 이직보고서; 982만으로 집계되며 실업자 1인당 일자리 감소세는 지속되었지만 6월 고용동향이 강력하게 나오며 영향을 주지 못함

• 재닛 옐런 재무장관, 중국 도착 (중국은 관세 철폐등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

•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적 금리 인상 가능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금리인상의 필요성 발언

## 시장 해설

• 간밤에 보인 미국 채권금리는 9월 금리인상 폭 0.25%의 변동폭 만큼 장기채권이 변동한 모습을 보였고 시장은 이에대한 반응이 나타남

• 그러나 장 후반 보인 낙폭 만회는 ‘금리보단 경기’라는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실제로 경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주식시장에 상당히 부정적 이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우리가 기대하는 ‘금리와 경기’ 중 조금 더 중요한 하나는 확인한 셈

•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지금 상황에서 고용이 나빴다면 바로 경기 우려를 할 수 있던 가능성이 더 높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인 선택지라고 판단됨

• 5월부터 9월이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인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 판매 증가와 레저 접객의 고용 강세는 타당하다고 생각됨 (정상적 경기 상황)

• 오히려 이런 시점에 나타난 임금 완화 지속이 기대됨 (더딜 뿐 방향은 맞게 간다)

 ## 빅테크 동향

1) 테슬라

• Elon Musk, Tesla 자율 주행 자동차가 '올해'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

• Tesla, 세미 트럭 안전 문제로 인해 리콜을 발표

• Southcentral Alaska 유틸리티,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앵커리지에 거대한 Tesla 배터리 시스템을 설치

2) 애플

• 현대카드를 1차 파트너로 하여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페이는 새로운 현지 파트너를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

• Apple, 매출 증대를 위해 인도 소매점 집중 강화 (인도에서 가맹점 소유의 200개 이상의 독점 소매점에서 매출을 늘리고자 함)

3) 알파벳

• Google, 공공 데이터가 AI 교육을 위한 공정한 게임이라고 말해 (Google은 AI 모델과 서비스를 훈련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공개 데이터를 스크랩한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업데이트)

• 구글, 인도 반독점 기구가 안드로이드 조사에서 아마존을 보호했다고 비난

4) 마이크로소프트

• Microsoft, 영국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부문에서 상위 3위 밖으로 밀려나 (1위 아마존, 2위 액센추어)

• 인도의 TCS, Microsoft의 Azure Open AI에서 엔지니어 25,000명의 기술 교육 수료

5) 아마존

• 훔친 물건을 아마존에서 판매한 셀러 퇴출

• Amazon, 오하이오 데이터 센터에 78억 달러 투자

6) 메타

• 트위터 대항마 Threads, 첫날 1,000만명 가입

• 웰스파고, Threads 출시로 메타의 매출 3% 증가 기대

7) 엔비디아

• AIQ, NVIDIA Inception에 합류하여 고급 AI 솔루션 개발 가속화 (AIQ는 글로벌 에너지 회사인 ADNOC와 UAE AI 전문가 G42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기업)

## 반도체 / 인공지능 & 클라우드 동향

1) 반도체

• 중국의 노트북, 특히 고급 모델의 판매가 최근 증가

• Arm, 모바일 컴퓨팅의 시각적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차세대 GPU 아키텍처 공개

• AI 서버 수요 급증에 HBM 메모리 가격 상승

• 삼성, AI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운드리 전략 발표 (2023년 하반기 평택 3라인에서 파운드리 제품을 양산하고 2024년 하반기 테일러 1라인 가동, 2025년 8인치 GaN(질화갈륨)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시작)

• ASML, 중국 고객을 위한 특수 버전 DUV 리소그래피 고려를 거부

2) 인공지능 & 클라우드

• TikTok관련한 Oracle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Biden이 제안한 중국에 대한 규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 IDC Tracker, 2022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수익은 전년 대비 22.9% 성장하여 5,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

• IBM, 출시 2년 만에 교육용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

• 한국, 최고의 AI 허브가 되고 싶어해 (메모리 칩 지배력이 이점)

• AI 열풍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벤처캐피털 자금이 전 세계적으로 급감 (48% 감소)

## 전기차 & 배터리 / 에너지 동향
 
1) 전기차 & 배터리

• 2분기 Hummer EV 픽업 판매 83% 감소

• Stellantis, 캐나다 EV 배터리 공장 건설 재개

•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벤처캐나다와 계약

2) 에너지

• 미 행정부, 시장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청정 수소 경제를 시작

• Barclays, 스코틀랜드 전력의 50%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지원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오늘 저녁 여섯시 연금 고객 사후 세미나

* 링크
https://us02web.zoom.us/j/5714314120?pwd=UWgvZVRFZ1pxYlBjeTg1K0orMFlBQT09

회의 ID: 571 431 4120
암호: 12345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