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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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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4,837.71p (+115.80p, +0.33%)

- S&P500: 4,515.77p (+8.11p, +0.18%)

- 나스닥: 14,031.81p (-3.15p, -0.02%)

- 러셀2000: 1,917.35p (+21.30p, +1.12%)


• 고용보고서 발표 후 실업률 증가 및 고용시장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예상을 상회한 고용 숫자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과 테슬라 및 브로드컴의 급락 그리고 노동절 연휴를 압두고 거래량이 감소해 혼조를 보이며 마감


• 빅테크는 그 동안 상승을 보인 알파벳이 차익맴물이 나오며 하락했고, 신제품 출시를 앞둔 애플 기대감이 계속되며 상승, 빅테크 내에서 최근 조정이 있던 아마존, 메타, MS가 상승


• 반도체도 엔비이아와 같이 고평가 종목에 대한 차익매물이 있었고 GPU 시장에 뛰어들었으면서도 저평가 되어있던 인텔과 AMD가 급등, 브로드컴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였음에도 AI를 제외한 부진한 가이던스로 크게 하락하였음


• 자동차 섹터는 테슬라가 모델 3하이랜드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S,X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와 FSD 가격 인하 소식의 영향으로 5% 이상 하락하였음 


• 오늘 시장은 상대적으로 고평가 매도와 저평가 매수의 순환이 나타났고 에너지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나타남


2) 시장 동향 정리


(1) 고용보고서 (8월)


• 지표 요약


- 실업률 3.8%, 이전 3.5%

- 비농업 고용변화 17.9만, 15.5만

- 평균 시간당 임금 0.2%(월간), 전월 0.4%


• 실업자가 지난달보다 51만 증가했고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 10만 명 증가하면서 “실업자/일하고 싶어하거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인 실업률이 증가함 (고용이 18만이나 증가했다는데 왜 실업률이 올라가는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 ‘실업자+일하고싶어요 > 취업했어요’)


• 전체 고용변화도 12개월 평균보다 30% 하회하는 18만 수준, 레저 접객의 고용이 여전히 강세라고 하지만 12개월 평균을 하회하고 임금 압박도 완화되고 있는 점이 발견되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 판단됨


•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지난 주보다 낮아진 35% 수준이나 국채금리는 보다 확실한 멘트를 기다리며 상승하였음


(2) ISM 제조업 PMI


• 지표 요약 


- 제조업 PMI 47.6, 이전 46.4

- 제조업 물가지수 48.4, 이전 42.6

- 제조업 고용 48.5, 이전 44.4

- 제조업 주문 46.8, 이전 47.3 


• 제조업 부진 지속 되고 있음, 작년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50 하회 중 


## 경기 지표 의견 


• 경제적 압박으로 일할래요...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고 (이미 몇개월 됨) 구인은 감소하고 있는 고용시장 분위기 


• 고용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학력 수준별 실업률이 있으며, 미국에서 고학력이 필요하진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슈가 왜 나오는 지를 추측할 수 있는데 올 10월부터 학자금 재출 상환이 이뤄진다면 월 25만~50만원의 대출 상환 압박이 발생함


• 이자부담도 늘었고, 급여가 크게 상승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달에 최대 50만원은 부담


# 시장 해설


• 경기가 버티고 있다는 인식이 있는 동안에는 “고평가 매도 -> 저평가 매수”로 수급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나 지표 둔화 방향이 더욱 확실해지면 ‘금리 확보 게임’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음


• 경기 둔화에 내성이 강한 대형주와 채권에 관심을 갖되 “급등주 -> 저평가” 리밸런싱 국면 이후를 살펴야 함


* 섹터 및 종목은 나중에 정리해 공유 하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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