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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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963.84p (-106.58p, -0.31%)
- S&P500: 4,320.06p (-9.94p, -0.23%)
- 나스닥: 13,211.81p (-12.18p, -0.09%)
- 러셀2000: 1,775.15p (-6.68p, -0.37%)
• 연준이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FOMC이후의 반응이 오늘 시장에도 지속되며 시장이 하락하였으나, 완화된 경기지표의 영향으로 국채 금리는 하락하여 마감.
• 빅테크는 씨티가 다음주 메타가 개최하는 커넥트 이벤트를 비롯해 인공지능 모델과 퀘스트 3 헤드셋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한데 힘입어 1%대의 상승을 보였고, 애플의 아이폰 15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하였음
• 반도체는 완화된 국채 금리 부담의 영향으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최근 하락 종목들의 반등이 이 있었음
• 자동차는 UAW 파업 확대 소식이 전해졌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방문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내연차 상승, 테슬라가 지난주 중국 판매량이 20% 감소한 것에 대해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나오며 급락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PMI 지표
• S&P 글로벌의 9월 지표는 이전보다 다소 완화된 경향을 보임 , 특히 부진한 수요를 배경으로 생산도 정체
•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등 우리가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투입비용의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며 수요둔화를 보인다는 점
• 이 현상이 2개월 연속으로 나타날 경우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상승으로 소비 둔화를 빠르게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면에서 채권 및 주식의 변동성은 비교적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
(2) 연준 위원 발언
• 수잔 콜린스 , 점도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향후 연착륙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고금리로 인해 수요는 위축될 것이다.
• 미셸 보우만, 경제는 느리게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진전이 느릴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긴축을 지지한다.
• 이미 FOMC로 반영된 매파적 발언이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3) 테슬라 급락
• 9월 19일 중국 테슬라 등록 건수가 1주일 사이에 20% 감소한 점이 기사화되며 급락하였음
• 해당 주간 하이랜드 예약으로 모델 3는 기존 재고만 소진된 상황이어서 200여대 밖에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고, 전부 모델 Y판매량 만이었음
• 현재 추정되는 하이랜드 예약은 9,000여대로 알려져있고, 기존 생산된 하이랜드는 수출 물량
• 오늘 급락은 오해가 있었거나, “어짜피 3분기 인도량은 감소한 것”으로 해석되며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시장해설
• 서비스업 PMI는 올 5월 정점 이후 다시 하락하고 있으며, 2021년 70을 돌파한 이후 하락 추세인 것은 분명함
• 미국 경기는 계속해서 성장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금리에 대한 공포심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판단됨
## 오늘 일정이 있어 늦었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미래에셋증권 조경상 팀장 /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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