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코인, P2E 게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코인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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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코인의 가치
P2E 게임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무엇일까요? 바로 해당 P2E가 어떤 코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잘 굴러가는 P2E 게임에서는 해당 코인이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게임사마다 자신들이 발행하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각의 게임사에서 발행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형태이죠.
- 위메이드 : 위믹스
- 카카오게임즈 : 보라
- 컴투스홀딩스 : C2X(출시예정)
- 넷마블 : 출시예정
- 네오위즈 : 네오핀토큰
위의 예시와 같이 위메이드라는 게임제작사에서는 위믹스라는 가상화폐를 게임 속에서 구현해 놓는데 최근 위믹스 사태 라는 것이 터졌습니다. 먼저 어떤 사태인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믹스사태?
위믹스사태는 게임 제작사인 위메이드에서 코인홀더들 몰래 게임 코인을 현금화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돌면서 무섭게 위메이드의 주가가 빠지고 동시에 위믹스 코인의 가격이 급락한 사건을 의미합니다. P2E 게임을 할 때 이렇게 코인의 가격은 초창기 게임을 하려는 유저들에게 큰 유인책으로 작용합니다. 그 만큼 게임사에서는 코인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이 사태를 계기로 위믹스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사에서도 코인의 가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의 P2E 게임 : 코인 발행이 아닌 직접 현금을 투자한다
컴투스는 위믹스 사태를 보고 직접 돈을 들여서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게임사에서는 현금을 확보하게 위해서 먼저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현금화 하는 방식을 취해왔습니다. 어찌 보면 초창기에 게임 속에서 사용될 통화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식입니다. 그러나 컴투스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서 게임속의 화폐를 구현해 놓는 것은 기존의 게임사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임 속에서 사용되는 코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단 국내의 게임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P2E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엑시인피니티'에서도 코인값의 하락으로 인해서 유저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해당 게임내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SLP 코인은 0.4달러에서 0.03달러로 93% 가까운 가치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가치하락에 유저들은 해당 게임으로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더이상 게임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죠.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수를 측정할 수 있는 활성 지갑의 개수는 110만개에서 30만개로 역시 급감했습니다.
위믹스에서는 급하게 해결책으로 코인 소각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떨어진 주가와 코인의 가치는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컴투스와 같은 형식의 P2E 게임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서 많은 P2E 유저들이 유입되고 게임을 통해서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 수 있는 구조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게임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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