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부동산 수익 후기 정리와 느낀점 (메타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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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쓰게 됐네요. 사실 최근엔 크게 거래가 없어서 그냥 방치하는 중입니다.
요즘 메타버스 부동산 관련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해보며 얻은 수익과 느낀점을 써보려고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벌긴벌었는데요. 초기에 그나마 진입해서 수익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메버2도 그렇고 나온지 좀 오래된 서비스들은 거래가 힘들긴 한거 같습니다...
그럼 수익 공개하겠습니다. (문제시 말씀해주시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부동산 수익 내역
순수익 정리
입금
- 09.15 - 500,000원
- 09.22 - 500,000원
- 09.24 - 500,000원
- 10.10 - 35,000원
- 12.08 - 32,000원
- 합계 - 1,567,000원
출금
- 09.17 - 11,350원
- 09.22 - 478,709원
- 09.24 - 27,516원
- 10.03 - 14,351원
- 10.06 - 178,155원
- 10.07 - 180,927원
- 10.15 - 582,393원
- 12.20 - 26,000원
- 01.05 - 19,000원
- 01.19 - 736,079원
- 02.14 - 11,876원
- 합계 - 2,266,356
순이익
2,226,356-1,567,000= 699,356원
총 순수익은 약 70만원 정도가 돼네요. 초기엔 잘몰라서 가격이 잘오르는 랜드마크는 하나도 사지 못했었습니다. 아마 랜드마크위주로 매수하시거나 전략적으로 접근하신분들은 꾀 고액의 수익을 내신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 그냥 빨리 들어가면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한 생각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들어간게 좀 실수였지 않나 하네요.
땅을 잘못골라서 그런지 어느시점부터는 아예 팔리지가 않더라구요. 메타버스 부동산이란게 수요가 있어야 가격이 오르는데, 처음에는 팔리겠지라는 기대감으로 거래가 많다가도 어느 순간 사야할 이유를 만들지 못하면 현금화가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시점 부터는 현금화가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는 멈추고 바로바로 수익이 나는데로 현금화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이자율도 인하되고 그러니 언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상 수익이 줄어들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구매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현재로써는 메버2가 그래도 업데이트도 활발하고 가장 열심히 운영하는 국내 가상부동산 플랫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속적인 유입과 땅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생태계의 구축이 어렵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부동산은 현재 정상적인 수요와 공급보다는 가치 상승의 기대감과 선점 욕구로 거래가 대부분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아직 제대로 된 가치가 만들어 지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사업 모델은 어떤지, 경쟁 우위를 갖고 지속 성장이 가능할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회수를 못하게 될 상황도 감안하며 접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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